[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주연배우의 전라 노출과 파격적인 성행위 묘사로 ‘외설 논란’의 중심에 서고 있는 연극 [교수와 여제자2] 엄다혜와 공동주연이었던 양서연이 중도하차로 기획사는 새로운 신인공모를 대대적으로 언론매체를 통해 공모한바 있다.

놀랍게도 전라연극 임에도 불구하고 수 천명이 응모하여 기획사를 깜짝 놀라게 하였다.

미스코리아 출신은 물론이고 모델과 영화배우출신이 대거 응모하면서 심사에 난항을 겪었고 드디어 [교수와 여제자2] 새로운 여주인공으로 주리아를 결정하였다.

주리아는 신인으로선 파격적인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여제자 연습에 돌입했다.
6월24일 공연부터 주리아의 당찬 연기를 볼 수 있을 예정이다.

Q. 교수와 여제자2]에 출연하게 된 이유는?
A. 물론 배우로서 첫 발을 내딛기 전까지만 해도 그의 공식 직업은 레이싱모델출신이다. 
슈퍼카 페스티벌에 참가 하던 중에 연기자로서의 운명적인 변신을 이끈 것은 우연찮게 다가온 [교수와 여제자2] 주연여배우 모집광고를 보게 된 것이다.

Q. 주리아를 캐스팅한 이유는?
A. 성인연극을 하면서 수많은 여배우를 벗겨봤어요(웃음) 이 친구 몸은 말 그대로 환상적이며 또한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에는 균형미 있었어요.
처음 주리아 오디션 보는 순간 직감이 오던데요. 여제자 역에 제격이면서 내뿜는 에너지가 숨이 막힐 정도 였어요.
물론 중요한건 연기자로서 가능성이죠.
답은 조만간 한국 최고의 섹스심벌이 될 거라고 보장합니다.
그래서 직접 예명도 주리아라고 지어줬어요.
6월24일 무대에서 관객에게 처음 선보이는데, 주리아 몸매보고 남성여러분 기절하지마세요~ - 강철웅연출

Q. 노출에 대한 부담은 없었나?
A. 주리아는 막상 ‘교수와 여제자2’의 대본을 본 후 전라연기가 있다는 사실에 출연결정까지는 많이 망설였다고 한다. 20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고민했을 법한 선택이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심사숙고하기를 여러 날. 주리아를 무대 위에 서게 만든 것은 다름 아닌 ‘배우’로서의 꿈. 그 한 가지였다. 
“내 몸을 보여준다는 것, 그것은 ‘주리아’라는 배우의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연극무대를 꾸밀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 만큼 대본내용도 마음에 들었고요. 많은 이들이 ‘외설배우’가 아니냐고 말씀하시는데요. 전 그 분들께 일단 이 곳에 와서 연극과, 저의 연기를 보고 나서 평가해달라고 부탁드리고 싶어요.” 이왕 시작한 연극이니까 최선을 다할 각오예요.
연극계최고 섹스심벌  주리아로 기억되게 만들 겁니다.

[교수와 여제자2]는 새로운 시즌을 맞이해 엄다혜VS주리아의 섹시 대결로 흥행을 예고하는 가운데 6월24일부터는 3회 공연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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