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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내가 바로 조선의 왕세자!”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정성운이 비운의 왕세자 ‘소현세자’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정성운은 오는 23일 첫 방영될 JTBC 새 주말연속극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이하 궁중잔혹사/극본 정하연/연출 노종찬/제작 드라마하우스)’에서 조선을 새로운 세상으로 만들고자 했으나, 온갖 음모와 모함에 의해 비극적인 운명에 처해지는 소현세자의 파란만장한 삶을 섬세한 연기로 담아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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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드라마하우스]

이와 관련 정성운이 애잔한 눈빛 연기를 선보이며 ‘소현 세자’로 완벽 빙의한 첫 촬영 현장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정성운의 첫 촬영 현장은 바로 ‘궁중잔혹사’ 1회에 등장하는 ‘삼전도의 굴욕’ 장면. 인조가 남한산성에서 나와 청 태종에게 ‘삼배구고두례’를 행하는 장면으로, 청 태종 앞에 굴복하는 아버지 인조를 애처롭게 바라보는 정성운의 절절한 눈빛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소현세자로 나선 정성운의 첫 등장은 지난 2월 6일부터 3일간 대관령, 문경, 예천 등지에서 촬영됐다. 정성운은 절제된 내면 연기로 소현세자의 심경을 표현, ‘삼전도 굴욕’의 비극적 슬픔을 배가시키며 장면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특히 이 장면은 ‘궁중잔혹사’의 극 초반부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요한 부분인 만큼 촬영진과 배우들은 완성도 있는 장면을 탄생시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던 상황. 혹한의 날씨에도 아랑곳 않고 곳곳을 다니며 열심히 촬영한 만큼 첫 회부터 시청자들에게 최고의 명장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동이’ 이후 3년 만에 사극에 복귀한 정성운은 “아버지가 머리에 피를 흘리며 청에 절을 하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속에서 뜨거운 감정이 끓어올랐다”며 “많은 대신들과 동생들 앞에서 울분을 삭혀야만 하는 소현 세자의 절제된 감정을 표현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했다”고 생생한 촬영 소감을 전했다.

제작진 측은 “정성운이 소현 세자 역을 소화하기 위해 촬영 틈틈이 승마, 궁중예절 등 세자로서 갖춰야 할 부분에 대해서 계속해서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며 “소현세자라는 인물과 그가 느꼈던 시대적 아픔을 애절하게 표현할 정성운의 연기를 지켜 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은 조선 시대 사랑과 권력을 쟁취하기 위해 스스로 악마가 되어가는 왕의 여인들의 처절한 궁중 암투를 치열하게 그려내며 안방극장에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다수의 작품으로 흡입력 있는 필력을 과시해왔던 드라마계의 원로 정하연 작가와 색깔 있는 연출력을 발휘했던 노종찬 PD가 힘을 합쳐 새로운 정통 여인 사극을 완성시킬 예정이다. JTBC 새 주말연속극 드라마 ‘궁중 잔혹사-꽃들의 전쟁’은 ‘무자식 상팔자’ 후속으로 3월 2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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