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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Aug-15

스님 김묘선, 일본을 춤추게 하다

2012.08.15 10:26:10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MBC가 올해 67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늘 8월 15일(수) 광복절 특집 다큐멘터리로 ‘스님 김묘선, 일본을 춤추게 하다’를 방영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올 해 광복절 특집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인 스님 김묘선은 NHK의 특집 다큐멘터리와 후지TV의 드라마로 제작될 정도로 일본 유수의 방송사가 주목하는 여성으로, 일본의 1200년 된 고찰 대일사의 주지 스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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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일본의 주지는 단가를 관리하며 마을의 제사와 장례를 책임지는 일을 도맡아하게 되는데, 일본 사회에서는 단 한 번도 여성이 주지가 된 적이 없다. 하지만 ‘여자는 장례식에 가는 게 아니’라는 주변 사람들의 반대와 편견, 외국인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김묘선은 주지의 자리에 올라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승무 전수교육조교로 지정된 한국 무용가인 김묘선이 자신을 거부하는 일본 사회에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외국인 여주지로 마을의 존경 받는 큰 어른이 되기까지의 모든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스님 김묘선의 이야기가 담긴 MBC 광복절 특집 다큐멘터리는 오늘 8월 15일(수) 오후 6시 5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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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MBC가 올해 67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늘 8월 15일(수) 광복절 특집 다큐멘터리로 ‘스님 김묘선, 일본을 춤추게 하다’를 방영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올 해 광복절 특집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인 스님 김묘선은 NHK의 특집 다큐멘터리와 후지TV의 드라마로 제작될 정도로 일본 유수의 방송사가 주목하는 여성으로, 일본의 1200년 된 고찰 대일사의 주지 스님이다. [사진제공=MBC] 일본의 주지는 단가를 관리하며 마을의 제사와 장례를 책임지는 일을 도맡아하게 되는데, 일본 사회에서는 단 한 번도 여성이 주지가 된 적이 없다. 하지만 ‘여자는 장례식에 가는 게 아니’라는 주변 사람들의 반대와 편견, 외국인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김묘선은 주지의 자리에 올라 많은 사람들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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