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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김보민이 전현무 아나운서의 굴욕적인 사건을 공개했다. 신혼 초 김보민은 전현무 아나운서와 함께 라디오를 진행했는데 한 번은 김남일이 게스트로 출연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김보민은 김남일 선수가 게스트로 출연하자 전현무 아나운서는 "김보민 아나운서를 왜 좋아하세요?" 라고 물었고, 김남일 선수는 "민낯이 예뻐서 좋아합니다."라고 대답했다고. 김보민은 김남일 선수의 대답을 듣던 전현무 아나운서가 갑자기 "나는 김보민 아나운서 화장 안 하면 못 알아보겠던데.. 인사도 안 한 적 있어요." 라는 장난을 쳤는데 이 말에 화가 난 김남일이 전현무의 멱살을 확 잡았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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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아나운서 자료제공=KBS

 

김보민은 라디오 방송 내내 화가 난 김남일 선수는 전현무가 어떤 질문을 해도 "알 거 없잖아요."라고 퉁명스럽게 대답하는가하면 방송이 끝나자마자 우당탕 소리를 내며 험악한 분위기 속에 나가버렸다고. 김보민은 전현무 아나운서가 이에 굴하지 않고 김남일 선수에게 "동갑인데 남일이라고 불러도 될까요?"라고 물어봐 황당했다고 폭로해 목욕탕을 폭소로 물들였다. 또한 김남일 선수는 전화번호를 물어보는 전현무 아나운서를 매몰차게 거절해 굴욕을 안겨주기도 했다고.

 

김보민은 김남일 선수와 일본에 살았을 때 전현무 아나운서로부터 인터뷰 요청을 받았는데 과연 김남일 선수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2011년 2월 17일 목요일 밤 11시 15분에 <해피투게더3>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김보민이 김남일 선수의 아내로서 살아가며 힘들었던 점을 공개했다. 김보민은 운동선수의 아내로 살아가다보면 부부가 함께 해결해야 할 일도 혼자서 해결해야 할 때가 많다며 그동안의 힘들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김보민은 김남일 선수가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었을 때 아이가 신종 플루에 걸린 적이 있는데 이 사실을 알렸다가 혹시나 남편의 경기에 지장을 줄까봐 아이가 위험한 상황에서도 그 사실을 숨겨야만 했다고 고백했다. 혼자서 아이를 간호하던 김보민은 김남일 선수가 전화로 별 일 없냐고 물어봐도 계속 아무 일 없다며 안심만 시켰다고. 또한 김남일 선수가 아이 좀 바꿔달라고 해도 아이가 아파 자지러지게 우는 바람에 차마 바꿔주지도 못했다며 그동안의 고충을 토로했다.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최란이 신혼 초 남편에게 해줬던 이벤트를 공개했다.
최란은 남편 이충희 감독이 농구 선수 시절, 합숙 훈련을 받느라 일주일에 한 번 집에 왔기 때문에 매번 특별한 이벤트를 해주곤 했다고 고백했다. 최란은 음악을 틀어놓고 커튼 뒤에 숨어 있다가 남편이 집에 오면 숟가락을 든 채 가수처럼 노래를 불러주는 이벤트를 했다고. 이에 MC 유재석은 어떤 노래를 불렀냐고 물어봤고 최란은 주로 패티김 노래를 불렀다면서 즉석에서 패티김의 '초우'를 불러 보기도 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또한 최란은 자신이 노래를 부르면 기분이 좋아진 남편이 즉석에서 DJ를 하기도 했다며 신혼 시절, 행복했던 한 때를 공개했다.

 

한 편, 이 날 함께 출연한 이유진도 남편에게 해주었던 이벤트를 공개했다. 이유진은 스파이더맨 복장을 입고 있다가 남편이 집에 들어오면 거미줄을 쏘는 퍼포먼스를 해 남편을 즐겁게 해준다고. 또한 김보민은 남편에게 받았던 아주 특별한 이벤트를 공개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는데 과연 무슨 일 이었을까? 2011년 2월 17일 목요일 밤 11시 15분에 <해피투게더3>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슈가 녹화 도중 갑자기 눈물을 흘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 날 <해피투게더3>는 운동선수의 아내들을 초대해 '선수의 아내' 특집을 준비했다. 김남일 선수의 아내 김보민은 축구선수인 남편 때문에 자주 떨어져 지내다보니 힘들 때가 종종 있는데 특히 아들을 자주 보지 못하는 남편에게 전화로 자고 있는 아들의 숨소리를 들려줘야 할 때 너무 가슴이 아팠다고 고백했다. 또한 농구선수 출신 이충희 감독의 아내 최란은 쌍둥이를 임신 했을 때 훈련 때문에 늘 집에 없었던 남편의 목소리를 녹음해 뱃속에 있는 아이들에게 아빠의 목소리를 들려주곤 했다며 그 당시 힘들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한편 함께 출연한 농구 선수 임효성의 아내 슈는 이들의 사연을 듣다가 갑자기 눈물을 뚝뚝 흘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동안 눈물 때문에 말을 잇지 못하던 슈는 집에 있는 아들 생각이 났다며 자신도 임신 했을 때 남편은 경기 때문에 함께 있지 못하고 혼자서 많이 힘들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이유진이 연극 공연 도중 겪었단 황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유진은 故김형곤과 함께 연극 <병사와 수녀>라는 작품에 출연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당시 이유진은 '수녀' 역할을 맡았는데 가녀린 수녀 이미지에 비해 자신의 덩치가 너무 큰 거 같아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고. 이유진은 병원을 찾아서 다이어트 약을 처방 받은 뒤 그 때부터 혹독한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약의 후유증 때문인지 손이 떨리기 시작하고 심장이 심하게 뛰면서 심지어 불면증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이유진은 혹독한 다이어트 속에 연극 공연을 계속 했는데 한 번은 암전된 후 수녀가 등장하는 장면에서 갑자기 어지럽기 시작했다고. 이유진은 겨우 겨우 감으로 무대에 등장하려고 했지만 결국 정신을 잃고 무대 밖으로 뚝 떨어져 객석에 있는 남자 관객 품에 푹 안겼다고 고백했다.

 

이유진은 그렇게 몇 초간 남자 관객에게 안겨 있다가 정신을 차리고 급히 무대로 올라와 남아있는 공연을 무사히 해냈지만 자신을 안았던 남자 관객의 행동 때문에 공연에 집중하기가 힘들었다고 고백했는데 과연 무슨 일 이었을까? 2011년 2월 17일 목요일 밤 11시 15분에 <해피투게더3>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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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아나운서 김남일 선수에게 멱살 잡혔다…김보민 폭로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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