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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대한민국의 마돈나 김완선이 6년만에 컴백, <승승장구>에 출연했다. 1986년 열일곱의 어린 나이에 가요계에 데뷔한 김완선은 <승승장구>에 출연해 “데뷔 당시 스무살이라고 나이를 속여 활동했다.”고 고백했다. 김완선은 “10대라고 하면 방송 활동하는데 있어서 문제가 될 것 같아 스무살이라고 나이를 속이며 활동했다.”고 고백하며 “나이 얘기가 나오면 여기저기 피해다녔다”며 나름의 고충을 털어 놓기도 했다.

이어 김완선은 1988년 3집 앨범 ‘나홀로 춤을 추긴 너무 외로워’로 활동할 때  너무 힘들었다고 말하며 “노래가 나쁜 게 아니라 19세에 ‘나홀로 춤을 추긴 너무 외로워~~’라는 가사가 너무 민망했다. 무대에 오를 때면 항상 마음을 다잡아야했다.”고 당시의 속마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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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섹시 퀸 ‘김완선’ 6년만에 컴백, 김승우의 승승장구 출연 자료제공=KBS 

 

이 밖에도 <승승장구>에서는 데뷔 26년차 김완선의 ‘불후의 명곡’을 준비해  각 앨범마다 숨겨진 히스토리와 그때 그 시절을 떠올리는 히트곡들을 함께 들어보는 흥미진진한 시간을 마련했다.

 

김완선을 감동시킬 <몰래 온 손님>으로 ‘제2의 김완선’이라고 불리는 라이징 스타 G.NA가 깜짝 등장해 놀라움을 주기도 했다. 이날 G.NA는 김완선과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G.NA는 “김완선 선배님이 아니었으면 지금 이 자리에 설 수 없었을 것이다.”라고 운을 뗀 뒤, “과거 케이블 방송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전했었는데, 그때 심사위원이 김완선 선배님이셨다. 선배님이 뽑아주지 않으셨다면 가수가 될 수 없었을 것이다.”라며 김완선 덕분에 가수가 될 수 있었던 둘만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이 밖에도 G.NA는 선배 김완선을 위해 김완선의 명곡인 ‘리듬속의 그 춤을’의 안무를 완벽하게 선보이며 선후배간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해주었다.

 

돌아온 댄스 퀸 김완선이 1980년대 라이벌 가수였던 이지연에 대해서 “언론에서는 우리를 라이벌이라고 했지만 실제론 전혀 그렇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MC 정재용은 김완선에게 “당시 두 사람이 대단한 라이벌관계였는데 실제로도 라이벌이었냐?”라고 묻자 그녀는 “그렇지 않았다. 다만 연약한 이미지의 이지연이 나오고 나서 남성 팬들이 그쪽으로 갔고, 그로 인해 매니저가 나에게 살을 빼야 한다며 갑자기 밥을 주지 않았다.”고  당시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김완선은 “이지연의 팬들이 주로 남학생 팬들이었다면 나는 여학생, 남학생 반반이었다. 이지연은 여학생들의 질투를 받았지만 여학생들이 질투하진 않았다.”라고 밝혔고, 그 이유에 대해 묻자 그녀는 팬들에게 물어보니 “나는 약간 맹한 느낌이 있어서 남자를 유혹할 것 같지 않았다고 하더라”고 이야기해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또 김완선은 “지금까지도 이지연과 연락하고 지낸다”고 밝히며 “미국 5성급 호텔에서 셰프로 변신한 지연이가 너무 자랑스럽다.”라며 변함없는 두 사람의 친분을 공개해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당대 최고의 섹시 퀸 김완선! 1990년 5집으로 여가수 최초 1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던 그녀는 “너무 바빠서 헬기도 타봤다.”라고 털어 놓아 모두에게 놀라움을 주었다.
김완선은 “5집 ‘나만의 것’으로 1위를 했는데.. 그 다음에 미처 홍보하지도 않았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가 이어서 갑자기 1위를 할 정도로 많은 인기가 있었다.”고 전하며 당시 “생방송이 있어서 지방 행사에 참여할 수 없다고 하니, 헬기까지 태워주더라..”며 초절정 인기를 누리던 그때를 회상했다.

 

또 김완선은 “그 당시 차엔 항상 사이렌과 마이크를 두고 다녔다. 마이크로 방송하며 앞에 차를 비켜 세우고 스케줄에 쫓겨 빨리 달렸다. 그때마다 사고 날까 노심초사하며 다녀야했다.”며 당시의 고충을 털어 놓았다.
이어 그녀는 “그때를 생각하면 너무 무서워서 지금 내가 운전하면 60km로 밖에 운전 안한다. 누가 빨리 가면 제발 천천히 가라고 할 정도다”라고 털어 놓았다.

 

이 밖에도 김완선은 대 히트를 친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꼽으며 이 곡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는데.. 가사에 항상 공감하며 슬픈 마음으로 노래를 할 수밖에 없었던 그녀만의 가슴 찡한 사연이 공개된다.

 

지난주 <승승장구> 이후 예능 활동을 접겠다고 밝혔던 김갑수. 이번주는 김승우가 아이돌 못지않은 패션센스를 자랑하는 김갑수에게 “아이돌처럼 사는 이유가 있느냐?”라고 물었다.
그는 “젊어서 청바지 하나 사입는데 1년이 걸릴 정도로 가난했다. 그때 못 즐긴 것을 나이 들어서 하는 것뿐”이라며 그만의 이유를 밝혔다.

몰래 온 손님으로 출연한 조권은 김갑수의 이러한 가슴 아픈 사연을 들은 뒤 “앞으로 옷 선물 많이 해드리겠다.”라고 나지막이 다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이 밖에도 김갑수와 절친이라고 알려진 30대 원조 아이돌이 등장해 그의 실체를 낱낱이 폭로했는데..
그는 “김갑수가 평상시 의상으로 말 부츠와 스키니 진, 그리고 가죽 라이더 재킷을 입고 선글라스까지 끼고 온다”며 김갑수의 남다른 의상 세계에 대해서 폭로해 모두를 폭소케 했는데...! 과연, 이러한 폭로를 서슴지 않았던 30대 아이돌은 누구일지!

 

진정성 있는 연기로 카리스마 배우의 반열에 올라선 김갑수는 “앞으로 다른 건 못해도 연극 쪽에서는 후배들을 키우고 그들이 좋은 배우가 되는 모습을 지켜보고 싶다”며 연기 본좌답게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어 그는 “사실 진짜 꿈은 따로 있다. 그 꿈은 빌딩 하나를 사서 세나 받으며 사는 것!”이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키기도 했다.

4월 19일 (화) 밤 11시 15분 <승승장구>에서 아이돌도 묻히게 만드는 김갑수의 치명적 매력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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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 “민망한 노래 가사 때문에 힘들었다” 충격 고백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대한민국의 마돈나 김완선이 6년만에 컴백, <승승장구>에 출연했다. 1986년 열일곱의 어린 나이에 가요계에 데뷔한 김완선은 <승승장구>에 출연해 “데뷔 당시 스무살이라고 나이를 속여 활동했다.”고 고백했다. 김완선은 “10대라고 하면 방송 활동하는데 있어서 문제가 될 것 같아 스무살이라고 나이를 속이며 활동했다.”고 고백하며 “나이 얘기가 나오면 여기저기 피해다녔다”며 나름의 고충을 털어 놓기도 했다. 이어 김완선은 1988년 3집 앨범 ‘나홀로 춤을 추긴 너무 외로워’로 활동할 때 너무 힘들었다고 말하며 “노래가 나쁜 게 아니라 19세에 ‘나홀로 춤을 추긴 너무 외로워~~’라는 가사가 너무 민망했다. 무대에 오를 때면 항상 마음을 다잡아야했다.”고 당시의 속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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