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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TV조선 주말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제작 그룹에이트)의 명품배우 김해숙이 한국의 ‘리차드 기어’ 천호진의 품속에서 폭풍 오열을 했다.

어제 방송된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25부에서 ‘고봉실’(김해숙 분)은 ‘데이비드 김’(천호진 분)의 도움으로 ‘진철’(이호성 분)의 동생 ‘병근’(이순성 분)을 만나 파산 위기와 문화재 은닉 밀반출 혐의, 그리고 남편 ‘서준석’(최일화 분) 죽음의 원인까지 자신의 형제에게 있음을 듣게 되고,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 저지른 믿을 수 없는 악행에 큰 충격으로 온몸을 사시나무 떨 듯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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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그룹에이트]


자리를 뛰쳐나와 간신히 눌러놨던 큰 울음을 활화산처럼 토해내는 ‘고봉실’은 커다란 바위처럼 단단하게 품어 안아주는 ‘데이비드 김’의 품안에서 가족들에게는 더욱이 보일 수 없는 눈물을 쏟아내며 중년 여성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어 ‘병근’의 초췌한 모습이 마음에 걸렸던 ‘고봉실’은 어렵게 살고 있는 그의 가족을 찾아가 그들을 살피고, ‘데이비드 김’에게 ‘병근’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말을 꺼낸다. 사람을 먼저 보는 ‘고봉실’의 따뜻한 마음씨에 이제부터 자신이 그녀를 지켜주어야겠다고 다짐한 ‘데이비드 김’은 그녀가 했던 말들을 곱씹으며 더욱 깊어진 그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역시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중년 로맨스의 역사를 새로 쓰는 듯!’, ‘김해숙 폭풍오열을 보며 엄마도 때론 누군가에게 기대어 울고 싶을 때가 있다는 것에 뜨거운 공감! 같이 울었다!’, ‘완전 적극적으로 변한 데이비드 김! 데이비드가 있어서 든든하다! 빨리 봉실 아줌마도 깨달았으면!’라는 등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25부 엔딩에 야쿠자들에게 잡혀간 ‘진철’이 반닫이에 숨겨놓은 고서화를 찾기 위해 ‘고봉실’ 주변을 배회하며 끝이나 ‘고봉실’에게 또 다른 위기가 닥쳐올 것을 예고해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TV조선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26부는 오늘(11일) 저녁 6시 50분 ‘채널 19번’을 통해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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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봉실 김해숙, 천호진 품속에서 ‘폭풍 오열’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TV조선 주말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제작 그룹에이트)의 명품배우 김해숙이 한국의 ‘리차드 기어’ 천호진의 품속에서 폭풍 오열을 했다. 어제 방송된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25부에서 ‘고봉실’(김해숙 분)은 ‘데이비드 김’(천호진 분)의 도움으로 ‘진철’(이호성 분)의 동생 ‘병근’(이순성 분)을 만나 파산 위기와 문화재 은닉 밀반출 혐의, 그리고 남편 ‘서준석’(최일화 분) 죽음의 원인까지 자신의 형제에게 있음을 듣게 되고,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 저지른 믿을 수 없는 악행에 큰 충격으로 온몸을 사시나무 떨 듯 떨었다. [사진제공=그룹에이트] 자리를 뛰쳐나와 간신히 눌러놨던 큰 울음을 활화산처럼 토해내는 ‘고봉실’은 커다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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