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배우 김혜옥이 오늘 저녁 7시 50분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창사특집 주말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연출 윤상호/ 극본 박은령/ 제작 그룹에이트)에서 섹시하면서도 우아한 수영복 자태를 뽐내 화제다.

남해마을과 이태원을 중심으로 그려지는 TV조선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는 갑작스런 남편의 죽음으로 파산위기에 처하게 된 남해마을 세상물정 모르는 50대 주부 ‘고봉실 아줌마’의 ‘인생 2막’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그릴 드라마. 배우 김혜옥은 ‘고봉실’의 남편 ‘서준석’(최일화 분)을 흠모했던 서울 이태원 옷가게 미모의 여주인 ‘박원숙’역으로 처녀처럼 보인단 말에 온종일이 행복해지는 ‘꽃동안’ 아줌마를 맛깔나게 소화할 예정이다.

[사진제공=그룹에이트]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나는 호텔 수영장의 썬 베드에 앉아 햇빛을 즐기고 있는 김혜옥은 챙 넓은 흰색 비치모자와 오버사이즈 흰 선글라스, 화려한 패턴의 수영복 차림으로 우아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특히 얼짱 각도로 요리조리 셀카를 찍어 젊은 감성을 보여준 김혜옥은 중년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의 섹시한 쇄골과 목 라인, 탄력 있는 몸매로 현장에 있던 늘씬한 젊은 여성들을 압도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이런 김혜옥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젊은 사람들 못지 않은 몸매와 백옥 피부가 눈부시다. 자기관리가 철저한 배우인 듯”, “셀카 찍는 모습이 너무 소녀 같이 사랑스럽고 귀여우시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김혜옥은 SBS 드라마 ‘나쁜 남자’에서 소름끼치는 악역 ‘신여사’역, SBS 드라마 ‘여인의 향기’에서는 ‘김선아’의 친구 같은 엄마 ‘김순정’역 등 많은 작품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폭풍 존재감을 보여왔다. 특히 김혜옥은 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서 밸리댄스를 추는 장면으로 탄탄한 ‘명품 복근’을 공개한 바 있어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에서의 수영복 장면이 더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해숙을 비롯해 천호진, 김혜옥, 독고영재 등 국내 최고의 중견 배우들과 이승민, 김영준, 루나, 김규종 등이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웰메이드 드라마 TV조선 창사특집 주말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는 오늘 저녁 7시 50분에 ‘채널 19번’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섹시하면서도 우아한 수영복 자태를 뽐낸 배우 김혜옥의 모습은 오늘 방송되는 1회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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