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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욕망의 불꽃]후속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내마음이 들리니](문희정 극본, 김상호 연출)가 지난 4월 2일 첫방송부터 수도권 시청률 14.7%(agb닐슨 기준, 전국 12.6%)라는 호성적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봉우리 역의 김새론(황정음 아역) 등의 아역들이 드라마의 전개를 알리는 가운데 윤여정과 바보 아들 봉영규로 등장하는 정보석의 바보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깊이 각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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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이 들리니' 봉영규역 배우 정보석 자료제공=MBC

 

션 펜 주연의<아이 엠 샘>이나 <맨발의 기봉이>의 기봉이와는 또다른 IQ 70의 성인 연기를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연기하는 정보석에 대해 시청자들의 반응도 한결 같은 호평이었다.

극중 캐릭터에 꼭맞는 옷을 입고 있는 듯한 자연스러움으로 찬사를 받고 있는 정보석은 시청자 게시판에서도 드라마 호평의 중심에 섰다.

 

시청자들은 맑고 순수한 느낌을 전달하며 휴머니즘을 담은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장애인 문제를 가족의 따듯한 품으로 녹여내는 드라마의 기획의도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또 김새론, 강찬희(차동주,김재원 아역), 서영주(봉마루, 남궁민 아역) 등도 성인 못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으로 향후 전개될 드라마의 방향을 자연스럽게 이어갔다.

 

늘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아버지를 통해 사랑은 눈높이를 맞추고, 발걸음을 맞추는 것이라 믿는 ‘봉우리’. 그녀가 청각장애임에도 아닌 척 하며 살아가는 귀머거리 왕자 ‘차동주’(김재원)를 만나 서로 사랑을 나누고, 가르치고, 배워가는 과정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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