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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KBS 추석특집극<노리코, 서울에 가다>에 주연으로 캐스팅된 다카시마 레이코의 의외의 인맥이 화제다. 지난 15일 탤렌트 배수빈이 KBS추석특집극 <노리코, 서울에 가다>(연출 이교욱, 극본 서정민 안주영)의 노리코 역으로 출연 중인 다카시마 레이코를 응원하기 위해 사전예고 없이 촬영장을 방문했다. 다카시마 레이코와 배수빈은 함께 출연한 작품은 없지만 다카시마 레이코가 한국을 자주 드나들면서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한다.

 

다카시마 레이코의 경우 20년간 활동을 하며 일본에서 차근차근 입지를 다져온 여배우로 이번 <노리코, 서울에 가다>로 한국 드라마에 처음 출연하게 되었다. 레이코씨의 말에 따르면 “한국 드라마가 일본에 방영되는 것을 보면서 한국에 크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한국을 수 차례 방문하면서 많은 연예계 인사들과 친분을 쌓아왔다”고 한다. 덕분에 촬영장에는 배수빈을 비롯해 많은 한국과 일본의 지인들이 연일 찾아와 배우들과 스텝들을 위해 도시락과 간식 등을 제공하며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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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브로드스톰]

 

다카시마 레이코가 맡은 노리코는 한류 스타팬으로 한국어를 구사할 줄 아는 역할이라 일본어로만 연기했던 레이코에게 한국어 연기에 대한 우려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었다. 제작진에 따르면 다카시마 레이코는 노리코역을 위해 일주일 정도 한국어 선생님에게 발음 지도를 받는 등 열정적인 태도를 보여주고 있어 촬영이 무리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연출자인 이교욱 감독은 “레이코씨는 정말 훌륭한 배우다. 한국어를 전혀 할 줄 모르지만 그녀는 녹음한 한국어 대본을 일주일 만에 소리로 외워서 감정을 실어 연기하고 있다”며 레이코씨의 연기에 만족한다는 뜻을 비췄다.

 

한편, 다카시마 레이코와 호흡을 맞추게 될 파트너로는 FT아일랜드의 보컬 이홍기씨가 캐스팅되었으며, 이번 작품에서 가수지망생으로 역할을 맡아 기존에 갈고 닦은 노래 솜씨와 배우로서의 매력까지 선보이게 되었다. 이미 국내와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했던 이홍기는 유창한 일본어 실력으로 다카시마 레이코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등 유쾌한 촬영 현장을 만드는데 한몫하고 있다.

 

<노리코 서울에 가다>는 KBS 추석 특집극으로 9월 10일 11시 20분 방영될 예정으로 22일까지 국내촬영을 마치고 8월24일 일본 현지 촬영을 위해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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