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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뉴스

‘다큐멘터리 3일’, 청춘의 선택 ‘해병대’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지난 4월, 이제 막 꽃망울을 터트린 벚꽃아래 ‘다큐멘터리 3일’ 제작진은 세상에서 가장 눈부신 청춘을 만났다고 한다. 젊음을 담보로 제대로 먹지도, 자지도 못한 채 부르튼 손과 발로 극한 고통의 순간을 견뎌내고 있는 해병대 훈련병들.. 그러나 그들은 말한다. 지금 이순간.. 인생의 가장 화려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다큐멘터리 3일’은 자신의 한계와 맞서 싸워 끝내 이겨내는 해병대 교육훈련단 1137기 720명의 3일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다큐멘터리 3일’, 청춘의 선택 ‘해병대’ 자료제공=KBS 신병훈련 교육 중 가장 혹독하기로 유명한 해병대.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의 인큐베이터 <해병대 교육단>은 단 6주만에 평범한 청년이 해병으로 태어나는 곳이다...  
다큐3일,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 중계동 백사마을의 겨울나기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10년 만에 가장 춥다는 올 겨울.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 백사마을의 겨울은 그 어느 곳보다 매섭다. 연탄을 지원 받긴 하지만, 그래도 부족한 살림. 남의 집 앞 버려진 연탄재를 가져오는 온양상회 오양숙 (78세) 할머니. 손톱만큼 남은 검은 부분도 다시 쓸 수 있다며 다시 때서 쓰신다. 혹한의 추위로 수도관이 얼어 3일째 세수도 못했다는 김영춘 (53세)씨. 초조한 마음으로 공사가 끝나기만을 기다린다. 날이 어둑해져서야 끝난 공사 3일 만에 김영춘씨 수도에서 물이 흘러나온다. 다큐3일, 2011년 1월 30일 (일) 밤 10시 25분 자료제공=KBS 재개발 계획으로 집수리를 할 수도 없는 백사마을 사람들에게 이번 겨울은 그 어느 해보다 시리게 느껴진다. 작은 헤어밴드 공...  
휴먼다큐 그날, 간에 이어 신장까지…아버지 살리려 온몸 바친 아들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생명을 준 아버지에게 두 번이나 새 삶을 주려는 아들. 6년 전, 자신의 간 절반을 떼어 아버지를 살리고 이제는 신장마저 나누려는 조수홍씨(25)의 이야기다. 한 공여자가 한 수혜자에게 두 번 연속으로 장기를 이식한 사례는 국내외를 통틀어 처음 있는 일. 유례없는 상황에 의료진 역시 촉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당사자인 수홍씨 가족은 피가 마르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아버지를 위해서라면 두 번의 이식쯤은 아무 것도 아니라는 아들 수홍씨. 아버지(조동윤, 52)는 나날이 심해지는 육체적 고통보다 아들에게 미안하다는 말도 고맙다는 말도 할 수 없는 자신의 처지가 더 고통스럽다. 남편을 살리기 위해 두 번이나 아들을 희생해야 하는 어머니(김정수, 52)는 억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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