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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그날, 간에 이어 신장까지…아버지 살리려 온몸 바친 아들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생명을 준 아버지에게 두 번이나 새 삶을 주려는 아들. 6년 전, 자신의 간 절반을 떼어 아버지를 살리고 이제는 신장마저 나누려는 조수홍씨(25)의 이야기다. 한 공여자가 한 수혜자에게 두 번 연속으로 장기를 이식한 사례는 국내외를 통틀어 처음 있는 일. 유례없는 상황에 의료진 역시 촉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당사자인 수홍씨 가족은 피가 마르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아버지를 위해서라면 두 번의 이식쯤은 아무 것도 아니라는 아들 수홍씨. 아버지(조동윤, 52)는 나날이 심해지는 육체적 고통보다 아들에게 미안하다는 말도 고맙다는 말도 할 수 없는 자신의 처지가 더 고통스럽다. 남편을 살리기 위해 두 번이나 아들을 희생해야 하는 어머니(김정수, 52)는 억장이 ...  
휴먼다큐 ‘그날’, 430일 간의 고군분투 끝에 얻은 이름 ‘지현이’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2010년 12월 14일, 인천공항 입국장에 한 모녀가 들어섰다. 까만 피부와 곱슬곱슬한 머리카락. 엄마는 완전한 흑인의 모습이지만, 아이의 외모는 사뭇 다른 느낌을 준다. 검지도, 하얗지도 않은 갈색 피부에 오목조목한 이목구비. 5년 전 아프리카 라이베리아인 엄마와 한국인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이 아이의 이름은 ‘지현’이다. 휴먼다큐 그날, ‘검은 한국인’ 지현이 사진=MBC 6년 전, 지현이의 엄마 크리스티나(29)는 라이베리아에서 승무원 교육을 받던 중 비행기에서 어느 한국 남자를 만나 사랑에 빠졌다. 당시 그의 나이는 40대 후반이었지만 결혼에 대해 다소 자유로운 라이베리아에서 나이 차이는 전혀 중요한 문제가 아니었다고 했다. 한국에서 이혼절차를 밟는 중...  
일본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2PM’의 일본 진출기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지난 12월 6일 오전 11시, 하네다 공항이 들썩였다. 수많은 팬들과 취재진들이 기다리는 가운데 그 모습을 드러낸 2PM. 뜨거운 관심 속에 한국 대표 짐승돌 2PM이 일본 열도에 상륙했다. “2PM은 댄스그룹으로서 댄스와 노래가 굉장하다. 이제부터 2PM의 진격이 시작될 것이다.” - 후지와라 슌스케, Ariola Japan 상무 휴먼다큐,그날 2010년 12월 18일 토요일 오전 8시 45분 사진=MBC 2PM의 일본 데뷔 DVD가 발매 열흘 만에 3만 5천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당초 1회로 계획했던 쇼케이스가 3회로 늘어났다. 그 기대를 반영하듯 기자회견, 방송출연, 인터뷰 등 바쁜 일본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그들. 일본 시장 진출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앞둔 그들의 긴장 그...  
한없이 강해지고 싶은 20대 여자들, '다큐 3일' 청춘불패 여군 부사관 교육생 3일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짧은 머리, 그을린 얼굴. 화장 대신 위장을, 하이힐 대신 군화를 신고 ‘~입니다’ 로 끝나는 딱딱한 말투를 자연스럽게 쓰며 한없이 강해지고 싶은 20대 여자들. 단풍으로 물든 아름다운 가을의 절정기에, 당당한 자부심과 강인한 아름다움으로 무장한 그녀들이 있는 육군부사관학교에서의 3일이다. 다큐 3일, 진짜 청춘불패 여군 부사관 교육생 3일 2010년 11월 21일 (일) 밤 10시 25분 KBS 2TV 사진=KBS 전북 익산에 위치한 세계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육군부사관학교. 이곳에는 현재 200명의 여군부사관 교육생들이 훈련을 받고 있다. 이들은 10주 동안 15개의 훈련과정을 마친 후 장교와 병 사이의 계급인 부사관으로 임관하게 된다.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남군 못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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