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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3일,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 중계동 백사마을의 겨울나기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10년 만에 가장 춥다는 올 겨울.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 백사마을의 겨울은 그 어느 곳보다 매섭다. 연탄을 지원 받긴 하지만, 그래도 부족한 살림. 남의 집 앞 버려진 연탄재를 가져오는 온양상회 오양숙 (78세) 할머니. 손톱만큼 남은 검은 부분도 다시 쓸 수 있다며 다시 때서 쓰신다. 혹한의 추위로 수도관이 얼어 3일째 세수도 못했다는 김영춘 (53세)씨. 초조한 마음으로 공사가 끝나기만을 기다린다. 날이 어둑해져서야 끝난 공사 3일 만에 김영춘씨 수도에서 물이 흘러나온다. 다큐3일, 2011년 1월 30일 (일) 밤 10시 25분 자료제공=KBS 재개발 계획으로 집수리를 할 수도 없는 백사마을 사람들에게 이번 겨울은 그 어느 해보다 시리게 느껴진다. 작은 헤어밴드 공...  
한없이 강해지고 싶은 20대 여자들, '다큐 3일' 청춘불패 여군 부사관 교육생 3일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짧은 머리, 그을린 얼굴. 화장 대신 위장을, 하이힐 대신 군화를 신고 ‘~입니다’ 로 끝나는 딱딱한 말투를 자연스럽게 쓰며 한없이 강해지고 싶은 20대 여자들. 단풍으로 물든 아름다운 가을의 절정기에, 당당한 자부심과 강인한 아름다움으로 무장한 그녀들이 있는 육군부사관학교에서의 3일이다. 다큐 3일, 진짜 청춘불패 여군 부사관 교육생 3일 2010년 11월 21일 (일) 밤 10시 25분 KBS 2TV 사진=KBS 전북 익산에 위치한 세계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육군부사관학교. 이곳에는 현재 200명의 여군부사관 교육생들이 훈련을 받고 있다. 이들은 10주 동안 15개의 훈련과정을 마친 후 장교와 병 사이의 계급인 부사관으로 임관하게 된다.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남군 못지...  
다큐3일 171회, 남산 아래 첫 동네 '해방촌'에서의 3일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여긴 서울 같지 않아. 서울은 이웃도 모르고 그러잖아요. 여긴 서울 아니고 용산이라니까. 용산구 해방촌.” 하늘에 닿을 듯이 가파른 108계단에 올라서면 꼬불꼬불한 골목길이 끊어질 듯 이어지는 곳, 좁은 골목길 따라 산비탈에 올라붙은 오래된 집들, ‘용산 2가동’이라는 버젓한 지명을 두고 ‘해방촌’이라 불리는 동네. 남산 아래 첫 동네, 해방촌에서의 3일이다. 다큐3일 171회, 남산 아래 첫 동네 '해방촌'에서의 3일 2010년 10월 24일 (일) 밤 10시 25분 KBS 2TV 사진=KBS 서울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남산 기슭에 자리 잡은 마을 해방촌. 1950년대 거대한 판자촌 마을이었던 이곳은 해방 직후 실향민들이 만든 마을이라 하여 해방촌이라 불리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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