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배우 이소연과 남궁민의 공항 패션이 포착됐다.
JTBC 새 주말연속극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극본 김이경 / 연출 김도형 / 제작 드라마하우스)(이하 ‘달래된장국’)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칠 이소연과 남궁민이 공항에 등장, 환상 비주얼을 뽐낸 것.
이는 오늘(22일) 밤 방송될 예정인 ‘달래된 장국’ 첫 방송 속 한 장면으로 세련된 뉴요커 패션으로 남다른 아우라를 선보이고 있는 이소연(장달래 역)과 이지적인 분위기와 호소력 짙은 눈빛을 지닌 남궁민(유준수 역)의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케 하고 있다.
특히,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듯한 이소연과 남궁민의 애절한 눈맞춤은 극중 2002년 월드컵 커플이었던 고3시절의 장국(윤소희 분)과 유준수(이원근 분)이 하나의 사건으로 인해 헤어지고 난 후 12년 만에 마주치는 것으로 과연 그들이 어떤 인연으로 이어지게 될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또한 이날 촬영 현장이었던 인천공항은 이소연과 남궁민의 등장으로 모여든 시민들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뤘다는 후문이다. 존재감만으로도 남다른 배우들의 명불허전의 포스는 시민들의 발목을 잡아 많은 관심을 끌었다고
‘달래된 장국’의 한 관계자는 “12년 전 사건을 기점으로 인생이 뒤바뀐 두 사람이 새롭게 얽혀질 것을 암시하고 있는 이 장면은 극의 중요한 지점이 될 것”이라고 전해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달래된 장국’은 2002년 당시 고3 커플이었던 유준수와 장국의 하룻밤 불장난으로 인해 두 집안이 풍비박산이 난다. 이후 장국은 장달래로 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던 중 두 집안이 12년 만에 다시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
달래가 된 장국 이소연과 엄친아에서 생계형 장남이 된 남궁민의 관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는 ‘달래된 장국’은 오늘 밤 8시 45분에 1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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