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채널A 주말미니시리즈 ‘판다양과 고슴도치’(극본 한준영, 연출 이민철)에서 ‘판고(판다양+고승지)커플’ 동해-윤승아가 마지막 ‘반지 포옹’을 한다.

지난 주 윤승아(판다양 역)가 그토록 찾던 아이가 바로 동해(고승지 역)였음이 밝혀져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오는 7일(일) 방송될 ‘판다양과 고슴도치’ 마지막회에서는 윤승아에게 ‘케잌 반지’를 선물한 동해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얽히고설킨 동해와 그의 가족들에 대한 비하인드, 그리고 윤승아를 둘러싼 최진혁과 동해의 삼각관계가 다시 미궁에 빠진 시점에 예고된 두 사람의 ‘반지 포옹’은 그가 과연 그녀에게 프로포즈를 한 것인지 로맨스의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반지를 건넨 동해의 모습에 알 듯 모를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윤승아. 그러나 행복한 표정으로 포옹을 하고 있는 ‘판고 커플’의 모습과는 달리 두 사람 모두 심상치 않은 검은 정장 차림을 하고 있어 마지막회에 펼쳐질 폭풍전개에 대한 궁금증 또한 높아지고 있다.

‘판다양과 고슴도치’의 현장 관계자는 “20년 전부터 시작되었던 다양과 승지, 그리고 원일의 인연이 밝혀지게 되면서 판고커플의 로맨스와 그들의 뜨거운 우정이 마지막회에서 절정에 이를 예정이다. 꿈과 사랑, 그리고 우정을 모두 이루고 해피엔딩을 이룰 수 있을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피범벅이 된 얼굴로 정신을 잃고 쓰러진 승지의 충격적 모습이 예고, 시청자들의 심장을 철렁하게 만들며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만들고 있는 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는 오늘 6일(토) 저녁 7시 30분 채널 A를 통해 15회가 방송된다.











어니스트뉴스 web@honestnews.co.kr
저작권자ⓒHNN 어니스트뉴스 (www.Hones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