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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통일 한반도의 꿈, 그 장대한 희망에 대한 가슴 벅찬 기대를 품은 TV조선 월화드라마 ‘한반도’(극본 윤선주, 감독 이형민)가 지난 3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한반도’는 남북 합작 대체에너지 개발과 통일 논의가 가속화 되는 미래의 가상 한반도를 배경으로 이를 둘러싼 세계 각국의 긴장감 넘치는 정세를 담은 드라마로 그 안에서 남남북녀(南男北女) 황정민(서명준 역)과 김정은(림진재 역)의 애틋한 사랑을 그리며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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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조선, 래몽래인]


남한의 과학자 서명준(황정민 분)과 북한의 과학자 림진재(김정은 분)의 사랑에서 시작된 작은 로맨스는 통일 한반도라는 원대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원동력이 되는 과정을 그려내며 이에 막연한 먼 미래가 아닌 곧 다가올 이야기들로 공감대를 형성하려 했지만 현실감이 떨어졌다는 지적이다.
더불어 황정민, 김정은을 비롯한 배우들의 어색한 연기는 극의 몰입도를 방해했다는 평이다.

황정민은 특별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시도, 도전을 하였지만 시청률을 끌어올리지는 못했고 김정은도 지성미 넘치는 북한 엘리트 과학자 모습으로 북한 여성의 새로운 캐릭터를 창조하지 못한 채 눈물연기만이 기억되는 초라한 성적을 기록했다.

초대형 해외로케이션 촬영과 해상 교전의 박진감 넘치는 장면들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던 드라마 ‘한반도’는 지난 3일 18회 방송을 끝으로 조기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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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한반도’, 초라한 성적으로 마무리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통일 한반도의 꿈, 그 장대한 희망에 대한 가슴 벅찬 기대를 품은 TV조선 월화드라마 ‘한반도’(극본 윤선주, 감독 이형민)가 지난 3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한반도’는 남북 합작 대체에너지 개발과 통일 논의가 가속화 되는 미래의 가상 한반도를 배경으로 이를 둘러싼 세계 각국의 긴장감 넘치는 정세를 담은 드라마로 그 안에서 남남북녀(南男北女) 황정민(서명준 역)과 김정은(림진재 역)의 애틋한 사랑을 그리며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사진제공=TV조선, 래몽래인] 남한의 과학자 서명준(황정민 분)과 북한의 과학자 림진재(김정은 분)의 사랑에서 시작된 작은 로맨스는 통일 한반도라는 원대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원동력이 되는 과정을 그려내며 이에 막연한 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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