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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월드컵의 열기와 초여름의 낭만을 함께 즐길 만한 서울시의 문화행사가 풍성하다. 특히 퇴근 후, 주말, 혹은 집 가까이에서 무료로 즐길 만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먼저, 직장인들을 위한 문화샤워 프로그램이 있다. 퇴근 후 초여름밤의 낭만과 문화의 향기에 취해 볼만한 공연으로 저녁 7시 30분부터 100분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문화와 예술의 흐르는 서울광장’이 있다.

 

조용필에 대한 오마주(6.15), 월드컵 드림콘서트(6.16), 시민음악회(6.20), 댄스페스티벌(6.22/23/25), 서울발레시어터의 발레갈라쇼(6.29), 익스프레션의 마리오네트(6.30)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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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별밤축제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서울광장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오페라, 재즈, 팝, 영화음악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2010세종별밤축제’도 월~토요일밤 7시반부터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에서 열린다. 프렌즈(6.16), 프렐류드(6.17), 임인건 쿼텟(6.18), 문화마을 들소리(6.19), 댄스 앤 애니메이션(6.21), 클래식(6.22), 팝(6.23), 뮤지컬 파티(6.24), 영화음악(6.25), 노크 타악앙상블(6.28)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온 가족이 함께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2010 포시즌 4아름 공연으로는, 6.19일, 보라매공원 음악분수 옆에서 ‘에일린앙상블 스타일밸런스’, 독립공원 독립관 앞의 'T.N.F Company 사람과 음악', 응봉공원 이벤트광장에서 '바닥소리 국악아카펠라 토리’s' 가 펼쳐진다.

 

우리 전통에 대한 이해와 추억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우선, 이달 말까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디자인갤러리에서 열리는 ‘동대문낭만시장전’ 이 있다. 책방, 골목길 채원, 동행, 동대문사진관 등 4개의 테마로 즐길 수 있으며 ‘2010그린서울패션 페스티벌’과 야외무대의 ‘사물놀이와 B-boy와의 만남’, ‘사랑의 문화나눔’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서울풍물시장의 ‘추억의 풍물기행’은 매주 목, 금, 토, 일일 2회에 걸쳐 풍물문화해설사와 함께 1시간 견학코스로 민속 생활용품, 추억의 보물상자, 동물화석코너 등을 두루 둘러보는 시간이다. 매주 수, 목요일에는 2층 소공연장에서 ‘행복채움 음악회’도 열리며, 6.26 공영주차장내에서는 시민풍물장터가 열려 시민들이 직접 사용하던 중고물품을 판매할 수 있다. 이날 외국인 벼룩시장도 함께 열린다.

 

남산골 한옥마을의 ‘우리종가 이야기’는 6.25-28까지 윤택영 재실에서 종가문화 및 시음회를 갖는다. 이달 말까지 공예전에서 열리는 ‘창호전’과 상설공연으로 천우각무대서 매일 열리는 '남산골 풍류의 밤'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 주최로 미술관, 역사유적, 건축 &디자인 등을 탐방하는 ‘서울문화예술탐방’ 은 사전 신청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전통한옥의 변신을 살펴볼 수 있는 한샘DBEW디자인센터, 민가다헌(6.24), 강남속 이색 박물관인 경운/호림/한국자수박물관(6.25), 낡은 소리의 전당인 회현 LP상가/낙원악기상가/7080 다방 지음(6.26)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바쁜 일상 탓에 평일에 문화활동이 어려웠다면 주말프로그램을 노려라. 온가족이 할 수 있어 일거양득이다.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인 성시연이 지휘하는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서울시향의 음악피크닉’이 20일 어린이공원내 능동숲속의무대서 열린다.

 

무용, 타악, 퍼포먼스가 다채롭게 공연되는 남산골한옥마을의 주말공연 ‘문화예술한마당’은 천우각무대서 2시부터 펼쳐지고, 각종 전통공연을 즐길 수 있는 운현궁 특설무대의 ‘예술마당’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반동안 열리며, 각종 차 예절을 직접 체험해 보는 ‘궁중다례시연’(6.26)도 무료다.

 

경희궁에서 열리는  ‘태권도 시범공연 및 체험프로그램’ 은 숭정문 앞마당에서는 내국인을, 태령전 앞마당에서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열린다.

 

서울문화재단과 KT&G 상상마당이 진행하는 예술탐방 프로젝트 ‘홍대앞 재발견은’ 6.27일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열린다.

 

집 주변에서 즐길만한 무료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강남구민회관에서  열리는 ‘목요상설무대’는 한국페스티벌앙상블의 인터뷰음악회가 6.17일에, 한국어 오페라콘서트 사랑의 묘약이 6.24일 있고, 역삼1문화센터에서 마련한 '밀가루 인형 joy' (6.18)는 24개월이상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인형극시리즈이다.

 

'서울시향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6.25일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시민들을 찾고, 서울시뮤지컬단의 갈라콘서트 '함께해요 나눔예술'이 29일 영등포아트홀서, Y컴퍼니의 넌버벌 퍼포먼스 ‘로&줄리’가 서초구민회관에서 6.25일에, 마포아트센터의 찾아가는 공연 '휴먼콘서트'가 11월말까지 주말과 휴일에 시민들을 찾는다. 인문학 강좌도 있다. 강서구 겸재정선기념관에서는 ‘책읽기와 함께하는 미술·인문학 강좌’가 6.25일에, 서대문구 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에서는 ‘문학작가와 함께하는 책이야기’가 11월 4일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다양하게 마련된 무료 프로그램 안내 및 행사문의는 120 다산콜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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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월드컵의 열기와 초여름의 낭만을 함께 즐길 만한 서울시의 문화행사가 풍성하다. 특히 퇴근 후, 주말, 혹은 집 가까이에서 무료로 즐길 만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먼저, 직장인들을 위한 문화샤워 프로그램이 있다. 퇴근 후 초여름밤의 낭만과 문화의 향기에 취해 볼만한 공연으로 저녁 7시 30분부터 100분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문화와 예술의 흐르는 서울광장’이 있다. 조용필에 대한 오마주(6.15), 월드컵 드림콘서트(6.16), 시민음악회(6.20), 댄스페스티벌(6.22/23/25), 서울발레시어터의 발레갈라쇼(6.29), 익스프레션의 마리오네트(6.30)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세종별밤축제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서울광장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오페라, 재즈, 팝,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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