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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무자식 상팔자’ 김해숙과 엄지원이 폭풍 오열 속 ‘격한 모녀 대치전’을 벌였다.

김해숙과 엄지원은 JTBC 개국 1주년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 (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 각각 안 씨 집안의 맏며느리 이지애와 희재(유동근)와 지애의 딸 안소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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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화 네트웍스]

김해숙, 엄지원 모녀의 ‘눈물겨운 대치전’은 딸의 임신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 김해숙이 엄지원의 원룸으로 찾아가면서 이뤄진다. 엄지원이 판사직마저 버리고 아이 아빠도 없는 상태임에도 아이를 절대 포기할 수 없다고 날 선 소리를 뱉어내자, 안타까움과 답답한 마음이 폭발한 김해숙이 급기야 가슴 찢어지는 사랑의 매를 들었던 것. 한 치의 양보 없이 날카롭게 마주섰던 두 사람은 이내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을 폭발시키며 진한 눈물을 쏟아내게 된다.

특히 김해숙과 엄지원의 리얼한 눈물에도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두 배우의 농익은 연기력이 극 중 만삭의 예비 미혼모 딸과 엄마가 첫 대면하는 복잡한 감정을 사실적으로 살려냈던 것. 팽팽하게 맞선 모녀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갔을지, 안방극장에 폭풍눈물을 예고하고 있다.

김해숙과 엄지원이 가슴 저린 ‘모녀 대치전’을 벌인 장면은 지난 9월 17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무자식 상팔자’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몰입도가 중요한 촬영을 앞둔 만큼 두 사람은 화기애애했던 평소와는 달리 감정을 차분하게 가라앉히는 등 관록의 배우들다운 ‘감정 집중도’를 드러냈다. 그리고 촬영이 시작되자 현장의 스태프들마저 눈물짓게 만드는 생생한 연기를 펼쳐내며 분위기를 압도했다.

그런가하면 이 날 김해숙과 엄지원은 촬영을 끝내고 난 후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를 부둥켜안으며 돈독한 정을 나누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감정적으로 힘들었던 연기가 끝난 후의 여운과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나누었던 것. 평소 실제 엄마와 딸처럼 친근하게 지내는 두 사람의 돈독한 정이 돋보인 아름다운 모습이었다는 귀띔이다.

제작사 측은 “김해숙, 엄지원 모두 워낙 연기를 잘 하는 베테랑 배우들인데다 두 사람이 실제로 엄마와 딸처럼 다정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최상의 연기 호흡이 발휘되고 있는 것 같다”며 “더없이 잘 어울리는 리얼한 엄마와 딸로 시청자들을 웃고, 울릴 두 사람의 활약을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해숙과 엄지원의 관록 연기가 돋보이는 이날 촬영분은 오는 11월 3일 ‘무자식 상팔자’ 3회 분에 담겨진다.

한편, 지난 28일 방송된 ‘무자식 상팔자’ 2회에서는 희재(유동근)와 지애(김해숙)가 철썩 같이 믿고 있던 자랑스러운 딸 소영(엄지원)이 한 달 후면 미혼모 신세가 될 거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JTBC 주말특별기획 ‘무자식 상팔자’는 매주 토, 일요일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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