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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2,500점의 독도 이미지가 서울의 중심부 광화문역으로 옮겨왔다. 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기춘)는 5월 5일까지 5호선 광화문역에서 ‘생명의 땅 독도사랑’ 미술전시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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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사랑 미술 전시회(광화문역 9번 출구 방향 연결통로, 4.13∼5.5)   자료제공=서울시
- 2,500개의 작품을 한데모아 광화문역 대합실 벽면에 독도 모습으로 형상화


4월 13일부터 시작한 이번 전시는 최근 일본 독도 교과서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붉어진 가운데, 독도가 우리에게 어떤 존재인지 일깨워 주는 행사로 더욱 의미가 깊다.

전시작품의 작가는 모두 아이들. 자연, 환경, 역사 등 아이들이 독도에 대해 떠오르는 자유로운 생각을 재활용 골판지에 그려 넣은 전시품은 그 수가 2,500개에 이른다.
손바닥만한 크기의 작품은 저마다 각기 다른 개성을 나타내지만 이들이 한데 모여 재현해 낸 또 하나의 독도는 그 자체만으로 이미 뛰어난 작품성을 지닌다.


광화문역 연결통로를 가득 메운 ‘서울의 독도’는 쉽게 만날 수 없는 색다른 볼거리로 지나는 시민들의 발길을 붙들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금번 훈련을 통하여 풍수해·지진 등 각종재난 발생시 실질적인 대응역량 강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하철역이 시민들의 열린 공간이라는 이점을 십분 살려,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으로 명백한 한국 고유의 영토라는 사실을 확고히 하고, 일반국민 모두에게 독도 수호의지를 각인시키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광화문역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페이스페인팅과 가면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공사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고객들이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 되길 바란다.” 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하철이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는 의미 있는 문화행사를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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