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청춘불패2>에 출연한 미쓰에이 수지가 최근 CF 촬영 중 ‘요쿠르트 키스’를 했다고 밝히자 <청춘불패2> 멤버들이 발끈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 <청춘불패2> 촬영 날, 소녀시대 써니&효연, 미쓰에이 수지, 카라 강지영, 씨스타 보라, 쥬얼리 예원 등 G6 멤버들은 각자 지난 일주일 동안 있었던 근황을 얘기하던 중 미쓰에이 수지가 손을 번쩍 들며 “최근에 CF 찍은 것 있어요!”라고 운을 뗐다.

수지는 “거품 키스와 비슷한 요쿠르트 키스를 했다”며 깜짝 발언해 다른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사진=어니스트뉴스DB]

수지의 말을 듣고 있던 씨스타 보라가 “너는 어린 게 만날 키스만 하냐”라고 말하자 옆에 있던 한 멤버는 “언니들도 시켜줘”라고 거들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멤버들은 금방 흥분을 가라앉히고 키스 상대가 누구냐고 물었고 수지는 망설이다 “이름이 기억 나지 않는다”고 대답해 현장에 있던 사람들을 당황케 한 것은 물론 키스 상대에게까지 굴욕을 안겨줬다.

앞서 <청춘불패2> 지난 방송분에서 수지가 솜사탕을 먹는 모습이 마치 솜사탕에 키스하는 것처럼 보여 ‘수지 솜사탕 키스’로 한 번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미쓰에이 수지의 요쿠르트 키스와 부러워 발끈하는 G6 언니들의 전말은 오늘 5월 19일 토요일 오후 4시 55분 KBS2 <청춘불패2>를 통해 공개된다.












어니스트뉴스 web@honestnews.co.kr
저작권자ⓒHNN 어니스트뉴스 (www.Hones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