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배우 신소율이 <밀회> 후속으로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 (극본 김운경 , 연출 임태우, 제작 드라마하우스)에 최종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2014년판 <서울의 달>로 불리며 올해 화제작으로 꼽히는 <유나의 거리>는 오는 5월 <밀회>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인생의 목적이 부와 명예, 권력을 쟁취하는 것이 아닌 얼마나 착하게 사느냐에 그 목적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착한’ 드라마이다.
신소율은 극 중 되고 싶은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많은 배우지망생 역으로 ‘김옥빈’, ‘이희준’과 3각 관계에 있는 ‘한다영’역을 맡았다. 신소율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그간 다양한 작품에서 쌓아온 특유의 상큼하고 발랄한 신소율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신소율의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이번 작품은 신소율이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온 연기 경력에 아주 많은 보탬에 되는 작품이 될 것”이라며 배우 신소율 또한, 본인도 “촬영을 앞두고 드라마에 많은 애정과 사랑을 품고 있으며, 지금 보다 훨씬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캐릭터 연구와 연기 연습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94년 큰 인기를 끈 <서울의 달>이 ‘두 젊은이의 방황과 좌절을 통해 가치 있는 삶’을 남성의 시선에서 보여주려 했다면, <유나의 거리>는 여성의 시선에서 극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알려져 올해 큰 화제작으로 손꼽힌다.
<유나의 거리>는 <한 지붕 세 가족>, <서울뚝배기>, <서울의 달>, <파랑새는 있다>, <짝패> 등을 집필한 김운경 작가, 그리고 <짝>, <매일 그대와>, <제5공화국>, <에어시티>, <민들레 가족>, <짝패> 등을 연출한 임태우 PD와 의기투합해 만드는 작품으로 오는 5월 <밀회> 후속작으로 방송된다.
[사진제공=가족액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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