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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Oct-14

네모 공주 박경림, 우환설의 진실 밝혀

2012.10.14 03:00:40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10월 13일 (토) 상암 노을공원에서 열리는 ‘원더우먼 페스티벌’에 방송인 박경림의 강연이 열렸다.

2부의 첫 번째 문을 연 박경림은 “결혼한 여자가 뭘” 이라는 주제로 3,000여명의 여자들에게 강연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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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마이크임팩트]

박경림은 “5학년 때 처음 MC의 꿈을 가졌을 때가 생각난다. 이렇게 잔디 밭에 앉아서 많은 여성들을 보니 자연으로 보이니 너무 좋다.” 라며 ‘원더우먼 페스티벌’ 현장 상황을 마음에 들어 했다.

“결혼, 출산, 육아만 이야기해도 두 시간 반이 걸려요”
“박경림 우환설. 우환 있나? 우환 있다! 불화 있나? 라는 기사를 보고 속상했어요”
“기쁨은 절대적이 되어야 해요. 내 기쁨이 커야 하고 슬픔은 상대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술 안 하는데 술 한 잔 한 것 같은 게 제 장점이에요”
“현재 저의 고민은? 대중이랑 멀어졌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나는 다가가려고 하는데 나를 멀게 생각하는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어요.” - 박경림 어록 中

▶박경림 불화설
작년 MBC 세바퀴에서 상황극 중 상황에 너무 몰입하다 보니 너무 슬퍼서 울었는데 기사가 나는 걸 보니 “박경림 우환 있나? 우환 있다! 박경림 불화!” 라고 나더라고요, 그래서 슬퍼졌어요”라며 작년 박경림의 우환설에 대해서 유쾌하게 답변을 해주었다. 또한, 박경림은 “남들과 대화하면서 나 자신을 찾으세요. 남들의 이야기만 궁금해 하지 말고 나의 이야기를 하세요”라며 여성들에게 현실적인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최근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악성 댓글에 대해서도 “저도 악성 댓글 많은 연예인 중에 한 명으로 꼽혀요! ‘이 사각탱이야. 니 별로 돌아가라’, ‘목소리가 왜 그래. 골초냐?’라는 댓글 들을 보면서 이렇게 악성 댓글 이라도 달아 주는 네티즌들이 고맙다며 “그 사람들이 제 팬이 되게 하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도 밝혔다.

▶박경림의 꿈은
박경림은 “저의 최종 꿈은 대한민국의 모든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나의 최종 꿈이다”라며 그 이유는 “실물이 훨씬 낫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모든 사람을 만나야 한다”고 하여 참가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전에 아주머니가 박경림을 보자마자 “이렇게 예쁜데 TV에서는 왜 그렇게 거지같이 나와”라고 하여 집에 와서 인터넷으로 거지를 검색해 보기도 했다고. 하지만 거지 중에서도 꽃거지지만 이슈가 되는 더러운 세상이라며 현실을 유머러스하게 비판하게도 하였다.

▶박경림의 현재 고민은
또한, 박경림은 고민이 없는 사람은 없을 거라며 자신의 고민도 같이 말해주면서 참가자들과의 진정한 소통을 하였다. 박경림의 고민은 “최근 대중과 멀어졌다고 생각한다. 저는 다가가려고 하는데 대중들이 저를 멀게 생각하는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면서 제가 방송 데뷔 할 때를 생각하면 더욱 힘이 나고 열심히 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 라며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덧붙여 “고민을 해결하는 과정이 가장 행복한 것이다”고 하며 고민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훈남 남편 얻는 방법 나만의 단계별 세뇌법
이어지는 박경림과의 토크쇼에서는 ‘훈남 남편을 얻는 단계별 비법’을 전수 받았다. 비법의 키워드는 “세뇌”였다. 1단계에는 뜬금 없는 시간에 문자를 보내 나를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게 한다.  2단계는 실제로 만나면 “저번보다 더 예뻐지지 않았어요?”라는 질문으로 한 번 더 세뇌시켜라. 3단계에는 “저 보고 싶죠?”라고 보내서 나를 더 강하게 세뇌시킨다 라는 재치 있는 세뇌법을 알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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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10월 13일 (토) 상암 노을공원에서 열리는 ‘원더우먼 페스티벌’에 방송인 박경림의 강연이 열렸다. 2부의 첫 번째 문을 연 박경림은 “결혼한 여자가 뭘” 이라는 주제로 3,000여명의 여자들에게 강연을 진행하였다. [사진제공=마이크임팩트] 박경림은 “5학년 때 처음 MC의 꿈을 가졌을 때가 생각난다. 이렇게 잔디 밭에 앉아서 많은 여성들을 보니 자연으로 보이니 너무 좋다.” 라며 ‘원더우먼 페스티벌’ 현장 상황을 마음에 들어 했다. “결혼, 출산, 육아만 이야기해도 두 시간 반이 걸려요” “박경림 우환설. 우환 있나? 우환 있다! 불화 있나? 라는 기사를 보고 속상했어요” “기쁨은 절대적이 되어야 해요. 내 기쁨이 커야 하고 슬픔은 상대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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