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배우 박근형과 이상엽이 싱크로율 100% 父子포스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대본에 집중하는 눈빛부터 앙다문 입술까지‘연기 열정’이 닮아 있는 두 배우의 대본삼매경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근형과 이상엽은 '금 나와라 뚝딱!' 후속으로 오는 9월 28일 첫 방송될 MBC 새 주말드라마‘사랑해서 남주나’(극본 최현경, 연출 김남원 최병길, 제작 아이윌미디어)에서 사랑 표현에 서툴고 사소한 일에도 부딪히기 일쑤인 정현수-재민 부자로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두 사람의 ‘싱크로율 100% 부자포스’사진이 16일 공개돼 화제다.
[사진제공=아이윌미디어]
사진 속 박근형과 이상엽은 말 그대로 대본 삼매경에 빠진 모습. 대본에 푹 빠져 몰입하고 있는 진지한 눈빛과 앙다문 입술은 물론, 대본을 들고 있는 손짓과 자세까지 영락없는 닮은꼴 부자지간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박근형과 이상엽은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남다른 부자포스를 뿜어내는 것은 물론 우열을 가릴 수 없는‘연기열정’으로 제작진을 감동시키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차화연과 함께 황혼의 로맨스를 펼치며 연기변신에 나서는 ‘꽃 중년’박근형은 그 어느 때보다 넘치는 열정으로 연기에 임하고 있으며, 극중 아들 이상엽에게 연기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등 이번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다. 또한 첫 주연을 맡아 홍수현-신다은과 호흡을 맞추는 이상엽 역시 이에 질세라 의욕을 불태우며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고.
박근형과 이상엽의 닮은꼴 부자포스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박근형-이상엽 진짜 닮았네!!”, “훈남 부자 드라마 대박!”, “이상엽 눈빛에 빠져들 것 같다”, “박근형 선생님 대본 보는 모습도 포스 작렬! 완전 기대”, “꽃할배 부자 파이팅!”, “올 가을 두 사람과 다 사랑에 빠질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인생의 황혼기에서 새로운 로맨스를 꿈꾸는 이들과 좌충우돌 부딪히며 성장해 나가는 청춘들의 사랑, 가족 이야기를 담는 '사랑해서 남주나'는 '금 나와라 뚝딱' 후속으로 9월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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