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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민심을 얻기 위한 박근혜, 문재인 후보 간의 선거 전략은 확연히 달랐다. 주로 시장과 장터를 돌며 중장년층을 만난 박근혜 후보와 달리 대학가와 번화가를 돌며 젊은 층의 표심을 잡는데 주력한 문재인 후보.

유세장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사진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상이 등장하는 등 이번 대선이 ‘故 박정희 노무현 전 대통령의 대리전’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국민들은 과연 어느 후보의 전략에 표심을 결정할까. 추적 60분에서 집중 해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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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열 자식을 안 굶기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오직 민생을 챙기는 민생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정권교체의 수준을 뛰어넘는 시대교체로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 유세 내용 중

중산층과 서민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서민대통령이 되겠습니다.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가 정의로운 사회 공평하고 정의로운 세상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여는 새 시대의 맏형이 되겠습니다. - 문재인 후보 유세 내용 중

■ SNS로 본 18대 대선, 민심은 누구를 선택했나
국민들이 가장 참여하기 쉽고요. 가장 편하게 내 목소리를 낼 수가 있고 또 남의 목소리를, 우리 국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고요.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 트위터 사용자 INT

TV토론 때 있지 않습니까? 그 때부터 분위기가 좀 바뀐 것 같아요. 열기가 뜨겁고 올라오는 멘션이 달라요. 잠시 밥 먹으러 갔다 온 사이에 보면 한 천 개가 올라와 있거든요. 이게 무슨 일이야?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 진중권 교수 / 파워트위터리안 INT

18번 째 대한민국 지도자를 뽑는 대선의 막이 올랐다.

지난 역대 대통령 선거와 다른 이번 대선의 특징은 6백만 명이 참여한 SNS 선거운동.
정치 신인 안철수 전 후보가 등장하자 SNS의 관련 글은 35만 개를 넘어섰고 1차 TV토론 당일에는 80만 개 이상의 관련 글이 폭주했다.

선거 기간에 일어난 사건 사고마다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대변한 SNS. 이런 SNS를 이용한 불법 선거 운동까지 적발될 정도로 후보 간의 미디어 전쟁은 치열했다.

■ 3%의 선택, 신부동층은 어디로 움직였나
“저희는 차선이라는 건 없어요. 최선의 선택 아니면 기권하는 것도 국민의 권리니까 (아무도)지지하지 않겠다는 얘기죠.”

여론조사 결과 이번 선거에서 마지막까지 마음을 정하지 못한 유권자들은 약 10%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야의 양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의 선택은 더욱 중요할 수 밖에 없었다.
특히 야권 단일화 과정에서 사퇴한 안철수 전 후보의 지지자들을 가리켜 신부동층’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하며 ‘부동층’의 영향력에 힘을 실었는데... 선거를 앞두고 고민에 잠긴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봤다.

■ 2012 대한민국의 선택은?

“본인이 대통령이라는,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일을 해줬으면 좋겠어요”

우리나라 선거 역사상 최초로 재외국민 투표가 실시되고 90만 명이 넘는 유권자가 부재자 투표에 참여하는 등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제 18대 대통령 선거.

대한민국의 더 나은 5년을 기대하는 국민들은 과연 누구를 선택했을지 <추적 60분>에서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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