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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MBC 주말 특별기획 <닥터 진>의 ‘영래 아씨’ 박민영이 그녀에게 일편단심 순애보를 표하고 있는 ‘순정마초’ 김재중 앞에 무릎을 꿇었다.
 
공개된 사진 속 애처롭고 간절한 표정으로 정혼자 ‘경탁’ 앞에 무릎을 꿇은 박민영(홍영래 역)의 모습과는 달리, 김재중은(김경탁 역)은 평소 ‘영래’ 앞에서 보이던 따뜻하고 온화한 미소를 걷어 보인 채, 얼음장처럼 서늘하고 단호한 시선으로 그녀를 바라보고 있어 두 사람 사이에 벌어진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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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김프로덕션]

‘진혁’(송승헌 분)의 등장 이후, 점점 마음의 거리를 두는 듯한 ‘영래’의 태도로 인해 괴로워하던 ‘경탁’이었기에, 김재중과 박민영의 역전된 상황은 오늘 16일(토) 방송될 <닥터 진> 7회 방송분에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는 상황.

두 사람의 로맨스 전개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는 네티즌들은 “영래에 대한 지극한 마음이 가득했던 김재중의 변화된 눈빛이 심상치 않다”, “도대체 어떤 이유로 영래 아씨가 무릎까지 꿇어야 했던 것인지 궁금하다”, “일편단심 순정남 경탁과 흔들리는 영래의 마음이 계속해서 엇갈리는 것 같아 안타깝다” 등 공개된 사진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난 주 방송된 <닥터 진> 6회에서 매독에 걸린 기생 ‘계향’(윤주희 분)을 위해 페니실린 추출에 도전했던 ‘진혁’은 ‘역사를 뒤바꿀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사로잡혀 연구를 포기하는 장면에서 엔딩을 장식,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지만 이내 환자의 목숨을 살려야한다는 사명감으로 다시 연구를 재개할 것임을 예고해 한층 더 흥미진진한 극 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닥터 진> 7회는 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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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김재중 앞에 무릎 꿇고 ‘애원’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MBC 주말 특별기획 <닥터 진>의 ‘영래 아씨’ 박민영이 그녀에게 일편단심 순애보를 표하고 있는 ‘순정마초’ 김재중 앞에 무릎을 꿇었다. 공개된 사진 속 애처롭고 간절한 표정으로 정혼자 ‘경탁’ 앞에 무릎을 꿇은 박민영(홍영래 역)의 모습과는 달리, 김재중은(김경탁 역)은 평소 ‘영래’ 앞에서 보이던 따뜻하고 온화한 미소를 걷어 보인 채, 얼음장처럼 서늘하고 단호한 시선으로 그녀를 바라보고 있어 두 사람 사이에 벌어진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사진제공=이김프로덕션] ‘진혁’(송승헌 분)의 등장 이후, 점점 마음의 거리를 두는 듯한 ‘영래’의 태도로 인해 괴로워하던 ‘경탁’이었기에, 김재중과 박민영의 역전된 상황은 오늘 16일(토) 방송될 <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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