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KBS2 주말 드라마 <참 좋은 시절> 박보검의 촬영장 사진이 공개됐다.
박보검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이번 사진은 <참 좋은 시절> 11회 방송 분의 바닷가 회상장면의 촬영 당시로, 세 장 모두 각각의 다른 매력으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모래사장에 선 채 먼 곳을 응시하고 있는 첫번 째 사진은, 박보검의 작은 얼굴과 큰 키가 조화를 이루며 격이 다른 9등신 비율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두 번째 담요 위에 앉아 있는 사진에서는 날카로운 콧대와 또렷한 이목구비로 눈길을 끌었다.
세 장의 사진 중 가장 화제가 된 것은 바로 모래 위에 '고마워'라는 글씨을 새기고 있는 세번째 사진. '고마워'라는 문구가 과연 누구를 향한 것인지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증폭된 것.
그러나 이 같은 궁금증은 박보검이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약 30초 분량의 영상을 공개한 후 해결되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박보검의 <참 좋은 시절> 바닷가 장면의 촬영 모습과 모래위에 '고마워요'라는 글씨를 쓰는 모습, 환하게 웃으며 손을 흔드는 모습 등이 담겨 있었던 것. 이에 네티즌들은 박보검의 '고마워'가 바로 팬들을 향한 것임을 알게되었고 박보검에게 '마음까지 훈훈한 배우' 라며 “박보검의 영상 너무 아름답네요.” “박보검, 팬들을 위한 동영상 너무 감동이에요.” “박보검의 9등신 비율, 진짜 격이 다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참 좋은 시절>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KBS2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블러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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