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가 후원하고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제2회 방과후학교 콘텐츠페어가 2010년 11월 23∼24일, 양일간 서울 양재 AT 센터에서 개막된다.
동 콘텐츠페어는 학교에서 질 높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자리에 모아 비교 전시함으로써 방과후학교 콘텐츠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2010 방과후학교 콘텐츠페어는 150개 부스의 전시행사와 더불어 상담관, 체험관, 무대공연 등 관람객들이 참여하여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들이 마련되어 있다.

먼저 이번 행사의 핵심인 우수사례관에는 사교육없는 학교와 방과후학교 우수운영 학교로 전국에서 선발된 40개의 학교들이 참여하여 테마별 부스 운영으로 우수사례에 대한 설명과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방과후학교대상(大賞)수상작<대상 및 최우수상>을 중심으로 구성된 방과후학교대상 부스를 통하여 지역공동체가 함께하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소개와 방과후학교의 이상적인 운영 모형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영어, 수학, 과학 등의 교과 프로그램과 함께 플라멩코, 승마, 당구 등 다양한 방과후학교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관람객에게 선보이고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단체들은 영어화상체험, 로봇으로 감귤나르기, 팝업북 만들기, 종이접기, 클레이 아트 등 방과후학교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자녀의 진학 상담지도와 학생 대상의 청소년 리더십 상담 및 적성검사, 심리치료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식전공연으로 강원도 유현초등학교의 가야금 공연과 서울 한빛맹아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 등 학생들의 평소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활동을 통하여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방과후학교 콘텐츠페어 장소 안내 

2010 제2회 방과후학교 콘텐츠페어는 11월 23일(화)부터 24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데 체험행사 및 진로 적성검사 참여 방법은 전화(02-2100-6370)로 문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방과후학교 콘텐츠페어 홈페이지(Http://afterschool.joins.com)를 통해 이번 행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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