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May-05
몽땅 내 사랑, 방자전 패러디한 ‘몽땅뎐’ 방송2011.05.05 11:28:59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몽땅 내 사랑」 주인공들이 사극에 등장한다.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은 영화 ‘방자전’을 패러디한 ‘몽땅뎐’을 방송한다.
5일 방송되는 「몽땅 내 사랑」117회에는 드라마 공모를 준비하는 김집사(정호빈)가 두준(윤두준)을 부려 먹는 옥엽(조권)을 지켜보다가 머슴 같은 두준 모습에 아이디어를 얻어 ‘몽땅뎐’이라는 사극 시나리오를 집필하기 시작하는 내용이 방송된다.
<몽땅 내 사랑> 방자전 패러디한 ‘몽땅뎐’ 방송 자료제공=MBC
똑똑한 방자(윤두준)와 한량인 이몽룡(조권), 그리고 경국지색으로 소문난 춘향(가인), 이도령을 짝사랑하는 향단(윤승아) 등 「몽땅 내 사랑」의 출연진들은 ‘방자전’의 캐릭터로 변신하여,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이도령은 춘향을 사로잡으려 애를 쓰지만, 방자와 춘향은 남 몰래 사랑을 키워간다. 이들의 사랑은 과연 이루어질 수 있을까?
‘몽땅뎐’은 오는 5일(목) 저녁 7시 45분에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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