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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오늘 18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될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사진사를 가장한 신종 바바리맨의 정체를 밝힌다. 최기철 씨는 소녀들의 사진을 찍으면서 소녀들 뒤에서 바지를 내린 채 함께 사진을 찍는 식으로 음란 사진을 제작해 왔다.

더구나 최 씨는 검찰 조사를 받던 중 자살 사이트에 가입, 동반 자살까지 시도했는데, 결국 최 씨가 데리고 온 10대 소녀만이 목숨을 잃고 이들은 모두 도망을 쳤다. 음란죄에 자살 방조죄까지 저지른 최 씨, 그러나 소녀의 죽음과 관련해 그를 처벌할 제대로 된 법이 없다고 하는데... 자세한 내용을 [궁금한 이야기 Y]에서 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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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제작진에 따르면 2010년 평택지역에서 열린 사진대회에서 ‘미소’라는 작품으로 입선한 최기철氏(가명)는 촉망받는 사진사였다. 축제를 즐기러 온 여중생을 카메라에 담아 실력을 인정받았던 최씨.

학교 앞에서 그가 운영하는 사진관은 꼼꼼하고 세심하게 손님을 대하는 최씨의 성격 덕인지 항상 여중생들로 북적였다고 하는데.. 그런데, 그는 조금 특이한 패션의 소유자였다고 한다. 언제나 헐렁한 트레이닝복을 입고 다녔다고 하는데..

옷차림엔 그다지 관심이 없는 듯 보였다고 이웃들은 말했다. 마흔 셋에 미혼인 능력있는 사진사,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그의 사진관이 문을 닫았다. 대체 무슨 일일까? 

“사진사가 그렇게 세심하게 잘 해준대.. 근데 만날 트레이닝복만 입고 다니더라고!” - 이웃 주민

문제는 유난히도 여중생들에게 꼼꼼하고 세세하게 자세를 잡아주던 최기철(가명)氏의 친절이었다. 이런 그의 친절은 모두 ‘수작’이었던 것. 최를 조사하던 검찰은 이런 그를 ‘신종바바리맨’이라고 말하는데..

알고 보니 최씨는 직접 사진을 찍어주는 게 아닌, 타이머를 맞추고 여중생들 뒤에 서서 속옷도 입지 않은 채 바지를 내려 그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증명사진을 찍으러 오는 여중생들 뒤에서 몰래 음란사진을 찍다 한 여중생이 뒤를 돌아 보게 돼, 일이 발각 된 것.

이렇게 찍은 음란사진만 무려 124장에 더하여 동영상까지 25개나 발견되었다. 그러나, 최씨의 이런 변태적 행동들은 처벌할 제대로 된 법이 없어 조사만 받고 풀려나게 되었는데..

제작진은 최씨가 검찰 조사를 받던 중 자살 시도를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최씨는 스스로 한 자살 사이트에 가입해 동반 자살 할 사람들을 불러 모았다는데.. 함께 자살을 하기로 한 이들은 최씨를 포함 모두 넷. 사이트에서 만난 20대 남녀와 놀랍게도 ‘10대 소녀’가 끼어있었다.

그런데, 자살 하려고 모인 펜션에서 네 명 중, 1명 ‘10대 소녀’만이 사망했다. 제작진은 동반 자살을 시도 했던 20대 남녀에게 기가 막힌 ‘그 날’의 진실을 들을 수 있었는데.. 알고 보니 ‘소녀’는 최씨가 개인적으로 데리고 온 아이였다.

여중생 뒤에서 음란 사진을 찍던 최씨, 그리고 그가 죽음으로 초대한 ‘10대 소녀’. 그의 곁엔 꼭 ‘소녀’가 함께 있었다. 과연 단순한 우연일까? 최씨의 주도아래 모인 네 명 중, 가장 어린 여학생만 죽음을 맞이하였는데, 이들은 죽은 ‘소녀’를 옷장 안에 넣어두고 도망을 쳤다. 그 이유로 결국 최씨는 ‘자살방조죄’로 집행유예를 받았을 뿐이었다.

한 범죄 심리 전문가는 최씨가 처음부터 자살할 생각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음란 사진 사건과 관련해 그를 처벌할 제대로 된 법이 없다고 이대로 둔다면 정말 위험한 상황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말하는데..

여학생들의 뒤를 노린 검은 그림자, ‘변태사진사’의 숨겨진 진실을 금요일 밤 8시 50분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밝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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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 Y, 변태사진사의 숨겨진 진실 공개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오늘 18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될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사진사를 가장한 신종 바바리맨의 정체를 밝힌다. 최기철 씨는 소녀들의 사진을 찍으면서 소녀들 뒤에서 바지를 내린 채 함께 사진을 찍는 식으로 음란 사진을 제작해 왔다. 더구나 최 씨는 검찰 조사를 받던 중 자살 사이트에 가입, 동반 자살까지 시도했는데, 결국 최 씨가 데리고 온 10대 소녀만이 목숨을 잃고 이들은 모두 도망을 쳤다. 음란죄에 자살 방조죄까지 저지른 최 씨, 그러나 소녀의 죽음과 관련해 그를 처벌할 제대로 된 법이 없다고 하는데... 자세한 내용을 [궁금한 이야기 Y]에서 고발한다. [사진제공=SBS] 제작진에 따르면 2010년 평택지역에서 열린 사진대회에서 ‘미소’라는 작품으로 입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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