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폐막작 예매가 성황리에 완료됐다고 밝혔다.
다음은 9월 24일 오후 5시부터 부산국제영화제 특별페이지(
http://biff.movie.daum.net/)를 통해 온라인 독점으로 개∙폐막작 예매 서비스를 제공했다. 예매 시작과 동시 티켓이 모두 매진 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모은 결과, 개막작인 ‘바라: 축복(Vara: A Blessing)’이 43초만에, 폐막작으로 선정된 ‘만찬(The Dinner)’이 3분 55초만에 매진됐다. 지난해에는 개막작인 ‘콜드 워’가 1분 34초, 폐막작인 ‘텔레비전’이 3분 31초만에 매진된 바 있다.
[사진제공=다음커뮤니케이션]
개막작인 '바라: 축복'은 부탄의 고승이자 영화감독인 키엔체 노르부 감독의 세번째 장편극영화로 인도의 저명한 소설가 수닐 강고파디아이의 단편소설 '피와 눈물'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폐막작으로 선정된 김동현 감독의 '만찬'은 누구나 한번쯤 경험했을 법한 가족의 불행과 불운을 집요한 관찰력으로 재현해낸 영화다.
개∙폐막작 예매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한 다음은 일반 상영작 예매에도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안정성 강화 및 트래픽 확보 등 만반의 준비를 한다는 방침이다. 일반 상영작은 26일 오전 9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모바일 다음앱을 활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예매 확인 및 취소를 할 수 있어 편리하다.
한편, 4년 연속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는 다음은 특별페이지를 통해 예매 서비스뿐만 아니라 ▲추천 상영작, ▲상영작 상세 정보 및 하이라이트, ▲섹션별/날짜별 상영시간표, ▲무대인사 등 각종 행사 정보, ▲관련 뉴스 등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현장에서는 유명 배우들이 참가하는 ‘스타&쉐이크 토크’를 진행하고, 현장을 찾지 못한 이용자들을 위해 PC와 모바일 다음앱에서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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