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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불만제로>의 새로운 코너 이실직고,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입하는데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소비지침서가 되기위해 대한민국 최초로 특정 제품의 성능을 직접 비교 후 결과를 공개한다.

 

2011. 5. 31 WHO의 공식발표. ‘휴대전화 전자파, 암 유발 가능한 물질이다’ WHO가 휴대전화 사용에 따른 위험가능성을 인정한 것은 사상 처음. 혼란스러운 소비자들. 지금 내가 쓰고 있는 휴대전화 전자파는 어느 정도일까. 2011년 실험 직접 보고서! <불만제로> 제작진이 직접 밝히는 휴대폰 전자파의 충격적인 진실! ‘당신이 지금 쓰고 있는 휴대폰 전자파 수치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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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휴대폰 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낱낱이 파헤쳐    자료제공=MBC 

 

▶ 국내 시판중인 5개 제조사 최신형 휴대폰 10대! 휴대폰 SAR(전자파 인체 흡수율) 측정 결과 대공개!
WHO의 발표 이후 뜨거운 논란의 중심에 선 휴대폰 전자파. 10년 넘게 30분 이상 사용했을 경우 뇌종양 발병 위험을 무려 40%까지 증가시킨다는데. 전 세계적인 이슈인 만큼 휴대전화 전자파를 둘러싼 관심만큼이나 관련 동영상도 급증했다. 휴대전화 전자파를 이용해 팝콘을 튀기는가하면, 스테이크를 굽는 동영상까지 등장했다. 대체 휴대폰 전자파 어느 정도 이기에?

 

“휴대전화를 귀에 바짝 대고 오랫동안 사용하면 우리 뇌를 갖다가 전자레인지에 오랫동안 대는 것과 비슷한 효과가 나올 수도 있다는 거죠.” - 국립암센터 명승권 박사

 

휴대폰 전자파는 800~2000MHz.인 고주파. 일반 가전제품 (60Hz)에 비해 상당히 높은 주파수를 갖고 있어 일반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전자파 계측기로는 잴 수도 없다. 그래서 <불만제로>가 직접 전문분석기관과 함께 공동실험을 감행했다.
현재 시판중인 최신 인기 기종 스마트폰 10대를 구입해 휴대폰 전자파 인체보호기준인 전자파흡수율(SAR. 인체보호기준 = 1.6W/kg 이하) 측정에 나섰다.

 
삼성, LG, 애플, 모토로라, HTC 총 5개 제조사의 최신 휴대폰 10대의 전자파 인체 흡수율 측정 결과가 이번 <불만제로>에서 브랜드와 제품별로 공개된다.

 

▶ 방송 최초! 불만제로 제작진이 직접 밝히는 ‘휴대전화 사용과 인간의 뇌 활동’의 상관관계! 휴대전화 사용에 따른 뇌 단층촬영 사진 전격 공개!

 

“휴대폰이 가까운 측두엽 쪽에서 포도당의 섭취가 증가된 것으로 관찰이 됩니다.” - 분당 서울대병원 핵의학과 김유경 박사

 

휴대전화의 전자파 인체흡수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로, 전파를 송수신하는 안테나의 위치! 안테나 부분이 휴대폰을 대는 머리 부분과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급격히 증가한다. <불만제로> 실험 결과, 안테나의 위치가 상대적으로 머리 부분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폴더형의 휴대폰일수록, 통화 시 안테나가 장착돼 있는 휴대폰의 아랫부분을 떨어뜨려 사용할수록 급격히 전자파흡수율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불만제로 측정결과, 휴대폰 전자파흡수율 1.0W/kg으로 측정된 한 제조사의 휴대폰의 경우 안테나가 장착된 아랫부분을 15도 가량 떨어뜨려 측정했을 경우, 전자파흡수율은 0.621W/kg로 급격히 낮아졌다고 한다.

 

전 세계 각국마다 휴대폰에 대한 전자파흡수율(SAR)이라는 인체보호기준을 가지고 있고 현재 시판되고 있는 국내·외 휴대폰의 경우 그 기준을 만족한 제품들로 표기되어 있다. 그런데, 지난 2월 23일 미 의학협회저널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단순히 휴대폰을 장시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인체의 뇌 활동에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그것이 사실일까.

<불만제로>에서는 국내 최초로 제작진이 직접 참여하여 휴대전화를 사용했을 때와 하지 않았을 때 각 60분간 뇌 활동 변화를 관찰한 결과, 휴대전화를 사용했을 때 휴대폰을 대고 있는 뇌 부분에서 포도당 대사량의 뚜렷한 증가가 발견됐다고 한다. 그러나 아직은 이 자극이 뇌에 끼치는 영향이 전자파 때문이라고 결론지을 수 없지만, 휴대폰의 사용이 인간의 뇌 활동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셈이다.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제품전격분석 리포트, 이 실 직 고! 휴대폰 전자파의 모든 것이 불만제로에서 낱낱이 파헤쳐진다.

 

■ 소비자가 기가 막혀 - 세탁
요즘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프랜차이즈 세탁소!
지점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일반 세탁소에 비해 저렴한 가격 때문에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그런데 프랜차이즈 세탁소를 이용한 후, 세탁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오히려 옷감이 손상되어 돌아왔다는 제보가 끊이질 않았는데, 천태만상의 세탁물 피해사례와 원인을 불만제로에서 집중 취재했다.

 

▶ 옷 주인은 모르는 세탁공장의 비밀! 세탁방법은 세탁공장이 결정한다?

“우리가 상표를 보고 여기(세탁공장)서 결정하는 거지 손님이 드라이해달라고 드라이해주는 건 아니야.” - 세탁공장 직원

 

드라이클리닝을 맡긴 커튼이 물빨래가 되어 총 길이 5cm가 줄었다는 A씨. 평소 아껴 입던 명품셔츠를 오래 입기 위해 드라이클리닝을 맡겼는데 물빨래가 되어 색이 빠지고 너덜너덜해졌다는 B씨. 가맹점에서는 세탁공장으로 책임을 돌리고, 세탁공장에서는 드라이클리닝보다 물세탁이 적합하기 때문에 고객에게 사전고지 없이 물빨래를 했다는 무책임한 대답뿐이다.
이에 <불만제로>는 꼭 드라이클리닝을 하라고 표기된 티셔츠 15벌을 구입! 서울 지역 15개 프랜차이즈 세탁소에 드라이클리닝을 의뢰했다고 한다.

 

티셔츠 수거 후, 세탁업 전문가와 세탁물 심의 기관을 통해 물세탁 또는 드라이클리닝을 했는지 여부를 심의한 결과, 양 측 모두에서 드라이클리닝을 제대로 했다고 판정한 옷은 단 4벌뿐! 나머지 11벌은 물세탁으로 인한 구김, 탈색, 변형이 있거나, 드라이클리닝을 했지만 오염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은 세탁 불량으로 판정 받았다.
과연 세탁공장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고객이 드라이클리닝을 맡겼더라도 전부 다 드라이클리닝을 하는 것은 아니라는데. 옷에 표기된 세탁법도 확인하지 않고 임의로 세탁물을 분류해 세탁하는 현장까지! 옷 주인은 알지 못했던 세탁 공장의 관행을 <불만제로>에서 전격 공개한다.

 

▶ 수상한 드라이클리닝! 세탁 후, 더 더러워질 수도 있다?

“언젠가부터 그 세탁소에서 세탁하는 옷들의 색깔이 변질된다던가, 이물질이 생겨서 이렇게 오는 경우들이 있어요.” - 제보자 C씨

 

흔히 고급스런 의류의 세탁법으로 통하는 드라이클리닝. 사람들은 드라이클리닝을 했을 경우 각종 때가 제거 되는 것은 물론 새 옷처럼 깨끗한 옷이 되어 돌아올 거라 기대하고 있었는데. 세탁한 후에도 얼룩이 그대로 남아있는 것은 물론, 드라이클리닝을 반복할수록 오히려 점점 옷이 더러워지는 것 같다는 제보. <불만제로> 취재 결과, 물 대신 솔벤트라 불리는 기름을 사용해 세탁을 하는 드라이클리닝의 특성상 오염물질의 성질에 따라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전처리 공정을 하지 않으면 얼룩이 남아있을 수 있다고 한다.

 

이에 <불만제로>는 드라이클리닝을 해야 하는 양복바지 17벌을 구입, 자장을 묻혀 서울·경기지역의 17군데 프랜차이즈 세탁소에 드라이클리닝을 맡겼다. 세탁 전문가의 심의 결과! 절반가량인 8벌의 양복바지에서 얼룩이 빠지지 않고 남아 있어 전·후 처리가 잘 이뤄지지 않고 있음이 밝혀졌다고 한다. 한편, 솔벤트는 한번 세탁하고 버리는 것이 아니라 필터에 걸러 여러 번 사용하다보니 필터를 자주 교체하지 않거나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으면 정화 능력이 떨어지고, 걸러지지 않은 오염물질이 세탁물에 묻어나오는 ‘역오염’ 현상이 일어날 수도 있다. <불만제로>는 수소문 끝에 세탁공장에서 나온 폐필터를 입수! 충격적인 사용 실태를 확인했다고 한다.

 

또한, 세탁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역오염 여부 확인 실험을 진행 한 결과, 각 업체마다 솔벤트의 위생 상태가 천차만별임을 확인 할 수 있었는데! 임의적인 물세탁부터 소비자는 모르는 드라이클리닝의 불편한 속내까지! <불만제로>에서 모두 파헤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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