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오는 일요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 빅뱅의 지드래곤, 승리, 대성이 출연해 화제다.
이날 오프닝 녹화에서 왕자로 변신한 런닝맨 멤버들은 꽃미남 왕자 군단인 빅뱅의 지드래곤, 승리, 대성의 등장을 반갑게 맞이했다. 이어서 공주로 변신한 송지효가 화려한 꽃마차를 타고 등장해 런닝맨과 게스트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번 방송 편은 지효공주의 마음을 얻어야만 유리한 힌트를 획득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런닝맨과 게스트들은 오프닝 녹화 때부터 지효공주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댄스배틀을 펼치는 등 적극적인 구애에 나섰다.
[사진제공=SBS]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개리는 송지효에게 열렬한 애정공세를 펼치던 중 돌발행동을 해 전 출연자들은 물론 현장에 있던 모든 스텝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고. 또한 지드래곤이 여심을 자극하는 매너를 선보이며 꽃받침 애교를 펼치자 지석진은 “이런 식으로 얼굴 공격하는 게 어디 있냐”며 옆에 있던 대성에게 “넌 안되냐”고 물어 본의 아니게 굴욕을 선사했다는 후문.
경기도 이천의 한 논에서 펼친 미션 게임에서는 런닝맨 사상 가장 혹독한 게임이 등장했는데 전출연자 모두 진흙탕을 구르며 진흙범벅이 되도록 게임에 임했다는 제작진의 귀띔.
한편, 지난주 방송분 끝부분에 예고영상이 전파를 타자 “왕자로 변신한 빅뱅 모습이 기대된다.”, “9명의 남자에게 둘러싸인 송지효가 너무 부럽다”라는 등 네티즌들의 다양한 반응들이 쏟아지고 있다.
꽃미남 빅뱅 왕자들과 함께 하는 지효공주의 마음 얻기 프로젝트! ‘지효공주 쟁탈전’ 편은 오는 15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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