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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배우 성유리가 ‘식모 수업’에 올인 중이다. 성유리는 5월11일 첫 방송 될 KBS 2TV 새 수목극 ‘식모들’(가제)(작가 서숙향 연출 황의경, 김진원 제작 CJ E&M, ANNEX)에서 여자 주인공 노순금 역을 맡아 2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는 상황. 세상 무서울 것 없는 파란만장 ‘엉뚱 식모’ 변신에 대한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

 

성유리가 맡은 노순금은 외할머니와 엄마에 이어 식모라는 직업을 3대째 이어받게 된 굴곡 많은 인생의 여인. 도박에 빠진 아버지로 인해 어머니가 우직하게 모아온 등록금을 날려버린 후 먹고 살기 위해 강남 상류층들의 동네인 ‘1번가’의 ‘식모’가 된다. 무엇보다 예쁜 외모와는 달리 완력과 깡, 그리고 거친 입담으로 남자들을 쥐락펴락하는 호기 좋은 면모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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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수목드라마 ‘식모들’ 여자 주인공 노순금 역 배우 성유리 자료제공=KBS 

 

대한민국 대표 ‘청순 배우’로 통했던 성유리는2008년 ‘쾌도 홍길동’을 통해 코믹 연기에 대한 호평을 받았던 상황. 이번 작품을 통해 ‘돈’을 벌기 위해 고깃집에 취직해 산더미처럼 쌓인 쓰레기를 치우는가 하면, 손님이 남기고 간 테이블 위의 음식을 아무렇지 않게 먹는 등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털털한 매력을 드러내며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특히 성유리는 실감나는 식모 연기를 위해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100% 짠순이 살림솜씨’도 과시할 예정. 깔끔한 청소실력은 물론 주인집 아들을 위한 요리를 능숙한 솜씨로 준비해내는 등 ‘살림의 여왕’ 다운 면모를 표현하겠다는 각오다.

제작사 측은 “성유리는 평소에도 요리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실감나는 살림꾼의 모습을 담아낼 수 있을 것이다. 오랜만에 180도 달라진 캐릭터로 컴백을 앞둔 만큼 성유리가 ‘새로운 모습을 보이겠다’며 많이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다. 연기적인 변신은 물론 스타일에서도 큰 변신을 고심 중이다. 성유리의 발칙한 연기 변신을 기대해달라”이라고 밝혔다.

 

한편 ‘식모들’(가제)은 그 동안 숱하게 대한민국 드라마에 등장해왔지만 있는 듯 없는 듯 그림자 같았던 존재인 ‘식모’를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 재벌가에서 일하는 수상한 식모들의 이야기를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풀어내며 ‘돈 위에 사랑있다’는 주제를 상큼발랄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식모들’(가제)는 KBS 2TV ‘가시나무새’ 후속으로 5월 1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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