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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제품을 판매·홍보하는 업체들은 알지만 소비자는 모르는 ‘입소문 마케팅’의 기술이 있다? 제품의 매출을 좌우하는 온라인 입소문. 그런데 온라인 입소문을 만들어 내는 이른바 ‘바이럴 마케팅’이 성행하면서 ‘조작된 입소문’으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

 

소비자 고발 제작진이 찾은 한 입소문 마케팅 대행업체, 수십 명의 직원들이 유명 사이트에 접속해 이른바 ‘댓글 알바’에 열중하고 있었는데... 업체의 내부문서에 적힌 수백 개의 아이디. 이들의 활동영역은 상상 이상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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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고발 ‘입소문(바이럴) 마케팅’의 함정             자료제공=KBS

 

각종 마케팅에 오염된 인터넷 카페. 이벤트와 공동구매를 진행하면서 카페 운영자와 업체 간에 큰 돈이 오가고 있었다. 인터넷 카페로 고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되자 카페를 사고 파는 불법적인 거래도 성행하게 됐는데... 실제 카페가 수천, 수억 원에 거래되는 충격적인 현장! 카페 매매업자가 털어 놓는 카페 거래의 뒷이야기!

온라인 정보를 오염시키는 '입소문 마케팅‘의 실체! 소비자를 우롱하는 은밀한 ‘입소문 조작’, 그 현장을 <소비자 고발>에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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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고발, 2011 미국산 쇠고기 국적을 잃다      자료제공=KBS

 

2011년 미국산 쇠고기 최대 수입국 '대한민국', 미 농무부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올해 1분기에만 6만 265톤의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했다고 한다.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하는 국가들 중에서도 가장 많은 양!

하지만 시중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찾는 것은 쉽지 않은데, 과연 미국산 쇠고기는 어떻게 팔리고 있을까?

 

소비자 고발 제작진이 서울 시내 한 지역을 선정해 식당의 원산지 표기를 점검한 결과 호주산이 미국산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다고 한다. 이어서 다른 지역의 정육점, 식당 등의 미국산 쇠고기 판매 실태도 직접 점검해봤다.

 

업체들의 원산지 표기는 사실일까?

취재 도중 소비자 고발 제작진이 찾아간 한 정육점. 국내산만 취급한다는 이곳에서 발견한 미국산 쇠고기 상자!
단속반과 동행해 점검해본 결과, 이 업체는 원산지를 속여 판 것으로 이미 수차례 적발된 업체였다고 한다.

 

업체는 수차례 단속에도 불구하고 원산지를 계속해서 속이고 있던 것인데 그 원인은 단속과 처벌의 허술함에 있었다. 벌금보다 미국산을 호주산과 한우로 둔갑시켜 판매함으로써 취하는 이윤이 더 많았던 것.

<소비자고발>에서 미국산 쇠고기 최대 수입국이라는 타이틀 속에 감춰진 진실을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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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고발, ‘입소문(바이럴) 마케팅’의 함정 고발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제품을 판매·홍보하는 업체들은 알지만 소비자는 모르는 ‘입소문 마케팅’의 기술이 있다? 제품의 매출을 좌우하는 온라인 입소문. 그런데 온라인 입소문을 만들어 내는 이른바 ‘바이럴 마케팅’이 성행하면서 ‘조작된 입소문’으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 소비자 고발 제작진이 찾은 한 입소문 마케팅 대행업체, 수십 명의 직원들이 유명 사이트에 접속해 이른바 ‘댓글 알바’에 열중하고 있었는데... 업체의 내부문서에 적힌 수백 개의 아이디. 이들의 활동영역은 상상 이상이었다고 한다. 소비자 고발 ‘입소문(바이럴) 마케팅’의 함정 자료제공=KBS 각종 마케팅에 오염된 인터넷 카페. 이벤트와 공동구매를 진행하면서 카페 운영자와 업체 간에 큰 돈이 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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