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소비자고발은 남녀노소 즐겨먹는 햄버거의 국내 햄버거 시장규모는 1조원에 육박할 정도라고 진단했다.

그런데, 2년 전 썩지 않는 햄버거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보존료를 사용하는 게 아니냐는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정말 보존료 때문에 썩지 않는 건지, 또 다른 식품 첨가물은 사용되지 않았는지, 하지만 햄버거 매장과 홈페이지를 살펴본 소비자고발 제작진은 어디에서도 첨가물에 대한 정보는 확인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제작진이 취재 도중 확인한 유명 패스트푸드 업체의 호주 홈페이지에 따르면 햄버거에 쓰이는 식품 첨가물은 30가지 이상이라고 한다.

전문가들은 식품 첨가물이 개별적으로 안전성이 보장됐다하더라도 수 십 가지 첨가물이 섞어 사용됐을 때 어떤 독성이 생길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경고한다.

햄버거 뿐 아니라 편의점 도시락도 마찬가지! 더 맛있게 보이고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반찬에서부터 밥까지 식품 첨가물이 쓰일 수 있다고 하는데...

수 십 가지 식품 첨가물로 만들어진 불안한 음식들, 2012년 10월 19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KBS1TV <소비자고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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