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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MBC가 야심차게 준비한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중국, 태국 등 총 5개국에서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했다. 세계최대의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펼쳐진 온라인 오디션에서는 사상최대 규모인 전 세계 50개국 이상의 지원자들이 모여 호황을 이뤘다. 그 중 동영상 조회수와 네티즌들의 추천수를 합산해 총 500팀을 선발, 국내 유명 작곡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한국 무대에 오를 총 28팀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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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2011년 1월 14일(금) 밤 9시 55분 자료제공=MBC 

 

1차 오디션 결과 다양한 인종과 국가들의 참여로, 한 층 글로벌한 오디션으로 평가 받고 있는 [위대한 탄생]은 한국가요를 사랑하는 해외 팬들의 관심으로 K-POP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했다.

 

특히, 한국가수의 무대의상을 직접 제작하거나 M/V를 패러디하여 동영상을 제작하는 등 해외 지원자들의 남다른 열정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대부분의 지원자들이 한국 가요를 한국어로 불러 심사위원 및 제작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스라엘에서 온 소녀 지원자는 한국 드라마를 통해 한국 가요를 알게 되었다고 지원동기를 밝히며, 이 오디션이 끝나면 군대에 가야한다는 이야기를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약 30시간에 걸쳐 한국에 온 칠레 지원자 역시 한국 드라마를 통해 한국 가수를 좋아하게 됐다고 말했다. 좋아하는 가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샤이니 온유"라고 밝히며 한국 가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1살 때 병으로 인해 한 쪽 눈이 안 보이는 사연을 가진 캐나다 지원자도 참가했다. 이 참가자는 아름다운 목소리로 심사위원들을 매혹시켰다. 과연 합격할 것인가?

 

한편 해외 지원자들에게 사랑 받은 한국가요 BEST 3을 꼽았다. 그 결과, 해외 지원자들이 가장 많이 부른 곡은 바로 2NE1의 아파! 해외 지원자들은 '아파' 가사를 직접 영어로 번안해서 부를 정도로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2위는 원더걸스의 '노바디', 3위는 박봄의 'You&I'가 꼽혀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소녀시대, G.NA 등 여자가수들의 노래가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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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2011년 1월 14일(금) 밤 9시 55분 자료제공=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의 연일 화제가 되는 국내 오디션이 점점 치열한 열기를 띄며 진행됐다. 이은미가 극찬한 마산 1급수 '김혜리', 아름다운 고음을 내는 '양정모', 이은미 노래를 부르고도 유일하게 합격한 '정희주', 한국판 코니 탤벗 '김정인' 등 화제가 되며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번 국내 오디션을 마지막으로 모든 예선이 끝나고 다음 주 방송부터는 본격적인 본선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국내 오디션 예선을 치루면서 참가자들 외에도 심사위원이자, 멘토 5명이 화제가 되었다. 하는 말마다 명언이 되는 '김태원', 지원자들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신승훈', 엄격하지만 따뜻한 '이은미', 정확한 지적으로 할 말은 다 하는 '방시혁', 지원자들에게 진심의 응원을 전하는 '김윤아'!

 

특히, 화제가 된 것은 독설로 유명한 멘토 '방시혁', 방시혁은 객관적이고도 냉정한 심사로 유명세를 탔다. 그러나 이번 국내 오디션에서는 평소와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평소에 합격을 잘 주지 않던 방시혁은 이번 국내오디션에서 많은 참가자들에게 왕관을 주며 따뜻한 미소를 보였다. 이에, 다른 심사위원이 "시혁씨 오늘 너무 친절하다."라며 의아함을 나타내기도 했다. 또한, 어머니 7인조 기타 그룹의 공연을 보고는 "어렸을 때 내성적이어서 어머님이 기타를 배우게 하셨다. 그때 생각이 많이 난다"라고 감상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국내 오디션에서는 특히나 끼가 많은 지원자들이 참가해 화제가 되었다. 짐승돌 2PM의 닉쿤이 깜짝 놀란 소년 지원자가 등장했다. 이 소년 참가자는 2PM의 'I'll be back'을 공연하며 심사위원 및 방청객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은미는 "2PM 형들이 무대매너를 배워야겠어요."라고 칭찬할 정도! 2PM의 닉쿤이 이 지원자의 무대를 보고 표정을 따라할 정도! 과연 그 소년 참가자의 폭발적인 무대는?!

 

국악 신동으로 이름을 날린 '이용전' 학생 또한 국내 오디션에 참가했다. 국악 신동의 무대를 본 이은미가 남다른 관심을 표했다. 이은미는 한국가요와 국악의 접목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또한, 이용전 학생에게 "연락하세요" 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 과연 국악 신동 '이용전'은 합격의 영광을 얻을 수 있을 것인가?

 

또한, 카이스트 출신의 한 지원자가 국내 오디션에 참가해 주체 못하는 끼를 발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색적인 지원동기를 밝혀 오디션 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외에도 타잔 옷을 입고 오디션을 치룬 지원자, 혼혈 지원자 등 다양한 지원자들이 참여해 자신들의 뜨거운 열정을 표출했다. 이러한 내용은, 오는 금요일 밤 9시 55분에 MBC [스타오디션 - 위대한 탄생]에서 모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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