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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지구상의 먹을거리 종류가 1만여 가지를 넘어섰다. 식품학자들은 인류가 생긴 이래, 요즘처럼 먹을거리로 넘쳐난 적이 없었다고 한다. 순수한 아이들의 입맛을 현혹하는 ‘위험한 음식’또 넘쳐나고 있는 상황! 초콜릿, 사탕, 과자 등에 입에 달고 손쉽게 접할 수 음식과 빠르고 간편한 패스트 푸드 음식에 길들여져가고. 채소 된장국 김치와 같은 음식은 기피하고 있다.

 

위험한 식생활에 빠져 있는 우리 아이들을 구하라! 요즘 아이들이 지닌 식생활의 실태 를 각 테마별로 살펴보고, 그 원인을 과학적으로 분석해본다. 더불어, 미국, 일본, 프랑스의 선진 식생활교육의 비밀을 밝혀, 올바른 식생활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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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의 비밀 2010년 08월 09일 밤 11시 30분 KBS 1TV  자료제공=KBS

 

■ 30日만에 아이들 입맛을 바꿀 수 있을까?

요즘 아이들은 채소를 어느 정도 싫어하는 것일까? 초등학교 학생들의 식생활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과연, 아이들은 채소를 얼마나 싫어하는 것일까. 영양섭취 기준에 맞춘 급식 중 채소를 얼마나 남기고 있는 것일까. 아이들의 편식 습관을 개선하라! 식생활과 관련된 전문가들이 모여, 식생활 개선을 위한 30일 프로젝트를 계획하였다. 30일후 아이들의 식습관은 어떻게 변했을지 알아보자.

 

■ 아이들이 채소를 싫어하는 과학적인 이유는?

10살, 창민이와 9살 준우. 하루에 세 번, 한바탕 전쟁이 치러진다. 무슨 일일까. 매 식사시간마다 “채소가 싫어요.”를 외치는 두 아이. 하지만 두 아이 모두 “단맛” 앞에서는 180도 상황이 바뀐다. 아이들이 채소를 싫어하고 단맛을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창민이와 준우를 대상으로, 맛에 대한 민감도를 측정하는 ‘역치검사’를 실시했다. 검사결과, 아이들은 단맛에 둔감한 반면, 쓴맛에는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쓴맛이 나는 음식이 바로 채소! 재미있는 사실은 인류는 쓴맛을 싫어하고 단맛을 좋아할 수밖에 없는 구조를 타고났다는 것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단맛, 아이들이 싫어하는 쓴맛에 숨겨진 과학적인 비밀은 무엇일까.

 

■ 채소를 좋아하게 하라! 미국의‘팜 투 스쿨’과 프랑스의 미각교육

비만이 국가적인 문제로 대두되는 미국. 미셀 오바마 영부인은 백악관에 텃밭을 만들어 신선한 과일과 채소 공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아동 비만문제를 해결하겠다는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또한 프랑스에서도 채소의 느낌을 그대로 느껴보고 씹었을 때 맛을 느껴본 후 그 맛과 비슷한 다른 먹을거리 찾아보는 토론 방식의 미각교육이 한창이다. 세계는 지금 먹을거리를 단순하게 먹는 것으로 그치지 않는다. 교육이 필요한 먹거리, 식생활 교육시대!

 

온도가 내려가면 성적도 떨어진다...?

무더운 여름철, 더위와 가장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는 것은 대입을 앞둔 수험생들. 장기전을 펼쳐야 하는 수험생들에게 계절과 상황에 맞는 건강관리법은 공부만큼이나 중요한 필수요소다. 그러나 학교, 학원 등은 오히려 많은 학생들을 성적이 내려가게 하는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바로 여름철 과다한 냉방이 학습효율을 낮춘다는 것! 계절성 비염 등으로 수험생들의 집중력을 잡아먹는 냉방병. 온도가 성적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 과연 공부를 잘하는 온도는 존재할까? 과학카페에서는 여름철 학업증력과 냉방온도와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고, 여름철 성적을 높이는 알짜정보까지 밝혀본다.

 

복숭아“맛”, 온도가 문제다!

예로부터 불로장생을 상징하는 음식으로 잘 알려진 복숭아! 복숭아는 비타민 A와 C, 펙틴이 풍부한 알칼리성 음식으로,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 여성들의 피부 미용은 물론 니코틴 해독 작용으로 남성들에게도 두루 좋은 음식이다. 이런 복숭아를 영양소 파괴 없이 먹는 방법은 무엇일까? 또한 복숭아를 냉장고에 넣었다가 먹으면 당도가 떨어지는 이유는? 여름철 건강을 지켜주는 팔방미인 복숭아, 더욱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는 방법을 쿡 앤 사이언스에서 밝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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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카페 174회 식생활의 과학 1부, '입맛의 비밀'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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