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2011년 7월 21일 – 최근 박진영과 양현석을 심사위원으로 선정하고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국내 최대 글로벌 오디션인 ‘K팝스타’의 라디오 오디션 심사에 빅마마 소울 신연아가 참여, 프로젝트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 첫 디지털 싱글 ‘누벨(NOUVELLE)’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빅마마 소울(신연아-박민혜, www.bigmamasoul.com) 신연아가 국내 최대 규모의 SBS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라디오 오디션인 ‘이석훈의 텐텐클럽-K팝스타’에 심사위원으로 참여, 스마트한 심사평으로 프로그램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

SBS 라디오 ‘이석훈의 텐텐클럽’ 일요일 코너인 ‘라디오 K팝스타’는 SBS와 국내 대표 연예 기획사들이 야심차게 준비한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의 1차 예심 격인 라디오 오디션으로 주 장원은 TV 예선 1, 2차를 면제받는 혜택과 푸짐한 상품이 주어진다.

자료제공=브라이먼커뮤니케이션스

지난 주 첫 방송에서 신연아는 이석훈, 신사동 호랭이와 함께 가수, 교수, 작사가, 작곡가, 프로듀서 등 각자의 위치와 연륜에서 표현해 낼 수 있는 날카롭고 예리한 심사를 진행,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특히, 신연아는 오랜 교직 생활과 현직 가수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참가자 한 명 한 명의 장점과 단점을 잘 집어냄으로써 이석훈과 신사동 호랭이가 연방 감탄사를 쏟아냈다.

심사에 앞서 ‘유행을 타지 않는 자신만의 소리’, ‘기교를 뺀 목소리’, ‘감동을 주는 노래’ 등 평가 기준을 밝히기도 했던 신연아는 본 심사에서도 다른 심사위원들의 의견을 담아 ‘편안한 목소리와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준’ 참가자를 주 장원으로 뽑았다.
이어 “심사평에만 너무 신경 쓰다 보면 자칫 뻣뻣해 질 수도 있다” 라며, “원래 본인이 가진 장점은 살리고 부족한 점은 개선하여 자신만의 것으로 소화해 내라. 최종 오디션을 향해 노력하길 바란다”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또한, 텐텐클럽은 ‘이러지마세요 상’, ‘테러 상’ 등 나쁜 보기의 참가자 노래를 들려주며 우승을 위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노래 부를 때 일부러 손으로 유리창을 닦는 시늉을 하는 사람이 있다. 손을 묶어버리고 싶다’, ‘흉내 내는 노래는 싫다. 차라리 원조를 듣지’ 등 신연아의 위트 넘치는 멘트로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K팝스타’는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박진영과 양현석을 TV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위촉하는 등 글로벌 오디션답게 그 인기는 상상을 초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관계자들은 전한다.

빅마마 소울 신연아가 참여하는 ‘이석훈의 텐텐클럽-K팝스타’는 SBS FM 107.7을 통해 매주 일요일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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