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Apr-20
불후의 명곡 첫 출연한 바다, 심수봉 울린 까닭은?2013.04.20 12:06:30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걸그룹에서 뮤지컬계가 주목하는 최고의 디바로 변신에 성공한 바다가 오랜만에 TV 무대에 올랐다.
바다는 <불후의 명곡> ‘다시 보고 싶은 전설’ 심수봉 편에 첫 출연해 폭풍 가창력을 뽐냈다. 심수봉의 ‘사랑밖엔 난 몰라’를 선곡한 바다는 무대에 오르기 전 “가수로서 힘든 삶을 살면서 심수봉의 노래로 많은 위로를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제공=KBS]
제작진에 따르면 바다는 특유의 가녀린 음색과 폭발적인 고음으로 무대를 사로잡았는데 바다의 무대에 심수봉은 흐르는 눈물을 참지 못했다고 한다.
처음 <불후의 명곡> 무대에 올라 전설 심수봉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다가 과연 관객들의 마음까지 울릴 수 있을지 기대해보자
한편 예측 불가능한 초호화 퍼포먼스로 <불후의 명곡> 마스코트가 된 박재범이 6개월 만에 돌아왔다. 박재범은 ‘다시 보고 싶은 전설’심수봉 편에 출연해 녹슬지 않은 노래 실력과 댄스 퍼포먼스로 관객들과 만났다.
심수봉의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를 선곡한 박재범은 중독성 강한 창법으로 관객들뿐만 아니라 출연 가수들의 이목까지 사로잡았다. 이 날 함께 출연한 왁스는 박재범의 창법을 연신 따라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 등 박재범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재범 선사하는 섹시 댄스 퍼포먼스와 거부할 수 없는 매력으로 가득찬 무대는 오늘 4월 20일 6시 15분 KBS 2TV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다시보고 싶은 전설 심수봉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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