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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지난 2006년 MBC 드라마 「신돈」이후 5년 만에  「내 마음이 들리니?」로 안방극장에 복귀한 배우 강문영이 독한 악녀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극본: 문희정, 연출: 김상호)에서 자기애가 강한 독한 이기주의자 ‘신애’ 역할을 맡은 배우 강문영이 “내 악녀연기, 내가 봐도 독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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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신애’ 역할을 맡은 배우 강문영  자료제공=MBC

 

‘김신애’는 가난한 가정환경을 벗어나고 싶어, 우경그룹의 비서로 입사한 후 ‘진철’(송승환)과 사랑에 빠져 ‘마루’(남궁민)를 임신하게 되지만, ‘진철’은 ‘신애’를 버리고 ‘현숙’(이혜영)과 결혼한다.
훗날 ‘마루’를 ‘순금’(윤여정)에게 맡긴 채 자신의 성공을 위해 ‘진철’을 찾아간다.

 

강문영은 “‘신애’는 단순한 ‘악녀’가 아니라 사랑하는 남자에게 버림받은 불쌍하고 철없는 '귀여운 악녀’”라고 소개하며, “선한 ‘영규’, ‘우리’와 더욱 대비될 수 있도록 더 악하고 강한 ‘신애’ 모습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악역은 진정한 배우로 거듭나기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 관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진정한 배우 강문영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내 마음이 들리니?」는 성인출연자들이 본격 등장한 5회부터 시청률이 상승하며, 지난 24일 방송에는 17.3%의 자체 최고 시청률(AGB닐슨 미디어 리서치 수도권 기준)을 기록했다.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내 마음이 들리니?」는 주말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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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영 “내 악녀연기, 내가 봐도 독하다” 밝혀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지난 2006년 MBC 드라마 「신돈」이후 5년 만에 「내 마음이 들리니?」로 안방극장에 복귀한 배우 강문영이 독한 악녀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극본: 문희정, 연출: 김상호)에서 자기애가 강한 독한 이기주의자 ‘신애’ 역할을 맡은 배우 강문영이 “내 악녀연기, 내가 봐도 독하다”고 밝혔다.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신애’ 역할을 맡은 배우 강문영 자료제공=MBC ‘김신애’는 가난한 가정환경을 벗어나고 싶어, 우경그룹의 비서로 입사한 후 ‘진철’(송승환)과 사랑에 빠져 ‘마루’(남궁민)를 임신하게 되지만, ‘진철’은 ‘신애’를 버리고 ‘현숙’(이혜영)과 결혼한다. 훗날 ‘마루’를 ‘순금’(윤여정)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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