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1월 23일 수요일 밤 11시 15분 SBS ‘짝’ 애정촌 43기 돌아온 싱글들의 최종선택이 공개된다.

미혼부, 남자 2호. 그는 11년 만에 첫눈에 반한 여자를  만났다. 하지만 술때문에 여자 5호의 마음을 얻기가 쉽지 않다. 12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여자 5호가 술때문에 이혼을 했기때문이다.

여자5호는 “아이가 태어나자 마자 아빠 없는 아이가 되었어요. 그 모든게 술때문이라고 생각하니까... (눈물)”라면서 울먹였고, 남자2호는 “초인종 백만번 눌러서라도 여자 5호의 마음을 열어보고 싶어요, 그 정도는 하고 가야 인생 사는데 후회없을 것 같습니다.”라고 말하며 여자 5호에게 술을 끊겠다고 선언한 뒤,그녀만을 위한 노래를 불렀다.

또 여자5호는 “남자2호가 한번쯤은 술을 드실줄 알았는데 안드셨고 또, 소소한 걸로 감동을 줄줄 아는 분인 것 같다”며 감동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여자5호 옆에 남자 2호만 있는 것은 아니다. 남자 2호만큼이나 여자 5호와 잘해보고 싶은 남자 6호. 그리고 처음부터 여자 5호가 눈여겨보고 있는 남자 7호도 있다.

여자 5호는 “제가 원하던 이성상은 남자7호분이거든요? 그런데.. 다른 분들이 너무 진중하게 다가와주셔서 너무 헷갈려요.. 누가 더 좋다 아니다 할 것 없이 다 다른 부분들이 있다보니까 모르겠어요...” 라고 밝혔다.

일편단심, 여자 5호만을 바라보는 남자 2호. 여자 5호 옆에만 서면 심장박동수가 빨라진다는 남자 6호. 여자 5호가 눈여겨보고 있는 남자 7호.

이 세 남자 중 한명과 여자 5호는 짝이 된다. 과연, 여자 5호의 최종선택은 누구일까?

5살 딸을 키우고 있는 미혼모 여자 3호. 그녀는 남자 1호와 운명적으로 만났다.
결혼을 준비하다 파혼한 여자 3호. 2년의 결혼생활 끝에 자녀 없이 이혼한 남자 1호.
두 남녀는 랜덤데이트에서 운명처럼 만났다.

“우린 그래도 결혼 생활이란걸 해봤잖아요. 그 친구는 결혼생활 자체를 못해보고 파혼을 한건데.. 어린친구가 굉장히 힘들었겠다.. 가슴이 먹먹했어요” - 남자 1호의 인터뷰 중

“나는 약속 안 지키는 사람 싫거든요.. 그런데 여자 3호가 그런다고 하면 싫지 않을 것 같아. 30번이라도 용서해줄 것 같아~” // “30번만?" "아니~ 3천번이라도 용서 해줄 것 같아..” - 남자 1호와 여자 3호의 데이트 중 “애를 낳고 연애를 안했으니까 연애 세포가 다 죽은거에요.. 설레임이 느껴지니까 좋았어요~ /그런기분 얼마만에 느껴보는거에요?/ 아이 나이 39개월만에~ 아 임신한 기간 플러스 10개월요 ^^ (웃음)”

남자 1호 옆에서.. 여자 3호는 설레기 시작했다. 그것도 5년 만에.. 그녀는 다시, 짝을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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