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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단아하고 청순한 이미지의 배우 수애가 ‘재벌가 며느리’의 화려한 웨딩드레스를 선보였다.

SBS 월화드라마 ‘야왕’(극본 이희명 연출 조영광 제작 베르디미디어)에서 백학그룹 가문의 입성을 꿈꾸는 다해(수애)는 결국 도훈(정윤호)과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SBS가 19일 공개한 사진을 보면 웨딩드레스 차림의 수애가 턱시도를 입은 정윤호와 다정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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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19일 방송될 제12회의 한 장면이다. 백합처럼 순결한 이미지의 수애는 극중 다해의 붉은 욕망을 상징하듯 장미꽃을 든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백합커플’로 불리는 두 사람의 화려한 비주얼은 너무나 어울리는 한 쌍의 신혼부부였다.

수애의 이같은 모습은 방송 첫 회에 보여줬던 영부인의 이미지와는 또다른 분위기였다.

그녀가 출연했던 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이 아니라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아테네 미모의 여신’이 되어 마침내 헤스페리데스 정원의 황금사과를 손에 쥔 셈이 됐다.

키 크고 잘생기고 모든 것들 가진 도훈과 결혼함으로써 다해는 자신의 1차적 목표를 이룬 것처럼 보인다.

하류(권상우)가 도경(김성령) 앞에서 언급했던 영화 속의 오드리 헵번처럼 그녀도 이제  ‘티파니에서 아침을’ 먹게 된 것일까.

하지만 다해의 밝은 표정과는 달리 결혼식은 극도의 긴장감 속에 치러질 전망이다. 도훈과의 결혼을 반대하는 하류와 도경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그녀에게 닥칠 위기는 그야말로  ‘며느리도 모르는’ 상황이다.

18일 방송된 제11회에서 다해는 자신의 결혼을 막으려는 하류와 도경이 ‘계약연애’로 밀약을 맺으면서 궁지에 몰렸다.

하지만 다해는 도경의 아킬레스건인 출생의 비밀을 이용해 오히려 도경을 역습했다. 결국 도경은 피눈물을 흘리며 다해의 요구를 들어줄 수밖에 없었다.

오랜 세월 가슴 속에 묻고 살았던 도경의 애끓는 모성애는 다해의 치밀한 계략 앞에서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제12회에서는 결혼을 막으려는 하류의 작전이 다해의 등골을 서늘하게 만들 예정이다. 공포에 떠는 신부 다해는 과연 무사히 결혼식을 치를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처럼 급박한 스토리 전개에 힘입어 ‘야왕’ 제11회는 18.6%의 자체 최고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하며 연일 쾌속질주를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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