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JTBC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 / 연출 김윤철 / 제작 커튼콜 제작단, 드라마 하우스)에서 엄태웅과 유진이 추격자로 나선다.
회를 거듭할수록 뜨거운 호평세례를 받고 있는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첫 만남서부터 좌충우돌했던 엄태웅(오경수 역)과 유진(윤정완 역)이 한 겨울 거리를 숨 가쁘게 뛰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늘(14일) 방송되는 4회 방송에서는 누군가를 쫓아 전력 질주하는 경수(엄태웅 분)와 정완(유진 분)의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쫄깃하게 사로잡을 예정. 사진 속 주저앉아 탄식하는 유진과 멋쩍은 표정의 엄태웅은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펼쳐진 것인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강남 일대에서 촬영된 이 장면은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뛰고 또 뛰고를 수차례 반복했던 배우들의 열정으로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김윤철 감독의 꼼꼼한 디렉팅 아래 엄태웅과 유진은 힘든 내색 없이 온몸을 내던진 열연을 선보여 지켜보던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의 한 관계자는 “바람 잘 날 없는 커플인 경수와 정완의 스토리는 극적 재미는 물론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밀접하게 만들고 있는 만큼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질 것”이라고 전해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엄태웅과 유진의 온몸 열연 현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JTBC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4회는 오늘(14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커튼콜 제작단, 드라마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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