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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4인 4색’ 전혀 다른 ‘천차만별’ 매력을 표출한다!”

‘마의’ 이요원-김소은-조보아-엄현경이 의상 컬러에 따른 개성만점 4인 4색 ‘여인 본색’을 드러내고 있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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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종학프로덕션]

연속 13주 동안 월화극 시청률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는 MBC 창사 51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최정규 /제작 김종학 프로덕션, 에이스토리)에서 이요원-김소은-조보아-엄현경은 극중 ‘조승우의 여인들’이란 별칭을 얻으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네 여인은 자신들만의 독특한 의상 색깔로 성격과 이미지를 드러내며 개성만점 캐릭터를 완성하고 있다. 열정과 귀여움, 담담함과 풋풋함 등 전혀 다른 매력을 폭발시키고 있는 네 여자들의 ‘여인 본색’은 어떤 것인지 살펴본다. 

◆이요원의 빨강 -강지녕의 ‘여인 본색’은 ‘열정’!
이요원은 극중 대부분 붉은색이 들어간 저고리와 배자, 마고자를 입고 등장, 열정적인 성격을 드러내고 있다. 반가의 여인이지만 어린 시절부터 꺼져가는 생명을 구하는 의술을 자신의 꿈이자 목표로 삼고 의술 습득에 열의를 보여왔던 이요원의 캐릭터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는 셈이다. 특히 이요원은 조승우가 ‘사랑의 도피’를 제안했을 때도 주저하지 않고 떠나려고 마음먹었을 만큼 사랑에 대해서도 정열적인 여인. 또한 부정한 일을 저지른 손창민을 정면에서 비판하는가하면, 가난한 백성들을 위한 약계를 만들어 진행하는 등 ‘빨강’에 어울리는 당찬 면모들을 펼쳐내고 있다.

◆김소은의 분홍- 숙휘공주의 ‘여인 본색’은 ‘깜찍함’!
김소은은 색깔이 고운 분홍색의 당의를 입어 천방지축 말괄량이 ‘핑크공주’의 깜찍함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어머니 인선왕후 김혜선과 오빠 현종 한상진의 넘치는 사랑을 받아 형성된 귀여우면서도 애교 있는 성격이 분홍과 절묘하게 어울린다는 평가. 조승우를 향한 열렬한 ‘짝사랑’이 어떤 의도나 목적이 없는, 순수함이 가득한 사랑이라는 점에서 김소은의 핑크빛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다.

◆조보아의 미색, 서은서의 ‘여인 본색’은 ‘담담함’!
조보아는 어린 나이에 청상과부가 된 후 주위의 따가운 시선 때문에 죽기로 결심했을 만큼 혹독한 시간을 보냈다. 슬픔을 가슴 속 깊이 묻고 담담하게 참고 견뎌낸 끝에 더욱 단단하게 성장하게 된 조보아의 심적 상태가 미색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 색채가 있는 듯 없는 듯하면서도 단아함을 돋보이게 하는 은은한 미색이 절망을 딛고 일어서는 조보아의 비장함을 내비치고 있다는 반응이다.

◆엄현경의 초록, 소가영의 ‘여인 본색’은 ‘풋풋함’!
첫 등방부터 엉뚱한 ‘4차원 매력’을 한껏 펼쳐내고 있는 엄현경은 초록색 의상으로 남다른 풋풋함을 발산하고 있다. ‘엽기 발랄’한 거친 단어들과 반말을 일삼는 언행은 엄현경을 선머슴 같은 조선시대 왈가닥녀로 변신시켜준 것. 특히 여성스러움이 배제된 중성적인 색채인 초록은 엄현경의 신선함과 톡톡 튀는 매력을 배가시켜주고 있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이요원-김소은-조보아-엄현경은 의상의 차이에서 볼 수 있듯이 전혀 다른 개성만점 성격들을 가지고 있다”며 “각양각색의 네 여자들이 조승우와 연관돼 어떤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펼쳐나가게 될 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31회 분에서는 강지녕(이요원)이 백광현(조승우)을 잊지 못해 그리움이 가득한 눈물을 흘려내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청국 약령시에서 백광현의 뒷모습을 보게 됐던 강지녕은 정신없이 백광현을 뒤쫓아 갔지만, 결국 백광현을 놓쳐 망연자실해했던 상황. 강지녕은 백광현을 잊자며 격한 포옹을 하는 이성하(이상우)의 품에 안긴 채 뚝뚝 눈물을 흘려냈다. 과연 강지녕은 백광현을 잊고 이성하의 마음을 받아주게 될 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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