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세상 모든 연인들이 겪어야 하는 풀리지 않는 연애 숙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한민국 최고의 남녀 연예인 변호인단이 뭉쳤다! 국내 최초 법정 연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연애 위자료 청구사건(파일럿)]은 그저 홀로 속앓이해야 했던 연애의 다양한 문제들을 양측 변호인단의 치열한 공방전을 통해 지나온 과거를 하나둘씩 되짚어봄으로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재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애위자료청구사건, 2011년 2월 2일 수요일 오후 4시 40분~6시 자료제공=MBC

원고 측 변호인단은 독설전문 변호인 김구라를 필두로 억울한 남자의 대표 최양락, 김태현, 엠블랙의 지오가 맡았으며, 피고 측 변호인단은 연애 전문 변호인 현영, 대한민국 아줌마 대표 김지선, 2011년 솔로 탈출이 목표라는 정주리와 김다래가 활약한다.

사건 1. 무려 1년간 양다리를 걸친 야수와 폭력을 행사하는 미녀의 치열한 법정 공방전?!

MBC 설 특집 [연애 위자료 청구사건]에서는 강호동을 능가하는 체격을 가진 남자친구가 45kg의 여자 친구에게 맞고 산다며 위자료를 청구했다!!

이날 등장한 커플은 미녀와 야수 커플!! 연예인 뺨치는 미모의 여자 친구(피고)는 외모와 달리 술만 마시면 무섭게 돌변한다고. 6년간 상습 폭행 및 남자친구의 차량을 파손한 혐의를 받았으며, 남자친구는 야수의 외모임에도 불구하고 무려 1년간 양다리를 걸쳤다는 사실을 밝혀 스튜디오는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날 녹화의 하이라이트는, 남자친구의 뇌출혈로 인해 생존확율 30%의 위급한 상황 속에서도 병수발을 마다하지 않았던 여자 친구에게 전하는 그 남자의 특별한 진심! 6년을 만나면서도 한 번도 전하지 않았던 마음 속 깊은 이야기로 여자 친구는 물론, 연예인 배심원들까지 눈물을 흘려 녹화가 중단될 정도였다는데 녹화 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어버린 그 남자의 진심은 과연 무엇일까?

사건 2. 프랑스 남자친구를 둔 여자 친구의 끝없는 집착!

프랑스에서 만나 사귄 지 3개월 만에 여자 친구를 홀로 떠나보낼 수 없어 한국행을 선택한 프랑스인 남자친구(원고)와 그런 남자친구에게 집착하며 스토킹 하는 여자 친구(피고)가 나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피고는 남자 친구의 핸드폰 위치추적은 물론 모든 스케줄을 꾀고 있을 뿐 아니라, 매일 교실 안을 들여다보며 수업이 마치기를 기다린다고 하는데... 지나친 피고의 간섭과 집착으로 사생활이 없다는 남자친구.

과연 남자친구의 잘못은 없을까?

피고를 이토록 집착하게 만드는 프랑스인 남자친구의 매력! 티파니보다 예쁜 눈웃음과 필살애교로 녹화현장의 모든 여성들의 마음을 녹였다고 하는데...

설 연휴 첫날인 2월 2일(수) 오후 4시 40분 방송예정인 MBC [연애 위자료 청구사건]에서는 폭행과 양다리, 스토킹과 인권 침해 등을 이유로 소송을 제기한 두 커플의 물러 설 수 없는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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