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롤리타신드름(미성숙한 소녀에 대해 정서적 동경이나 성적집착을 갖는 현상)을 모티브로 남성의 성 환타지를 적나라하게 보여 주는 나쁜연극 ‘개인교수’가 지난 21일 대학로 우리극장에서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오랜만에 모습을 나타낸 최재경, 최재경은 과거 ‘교수와 여제자’로 연극에 데뷔하여 숱한 사고와 이슈로 무대를 떠나야 했던 비운의 여배우다.

연극 ‘개인교수’ 프로듀서와의 인연으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최재경은 알몸연기를 한다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안다며 최은을 격려하고 용기를 주었다.

개인교수의 제작발표회는 최재경의 인터뷰형식으로 극을 설명하고, 출연자 최은을 인터뷰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진행도중 윤종신,윤도현,이수영을 공개 초대하는 이벤트도 벌어졌다.
최은이 직접 쓴 편지를 낭독하였다. 초청장은 우편으로 발송 될 예정이다.
초대를 받은 세 명이 과연 연극‘개인교수’ 공연에 올 것인지? 내심 기대가 된다.

최은의 연극무대 데뷔라는 기대 때문인지 수많은 취재진들이 모였고 연극 하이라이트를 보여주는 순간 최은의 파격 전라연기 장면은 많은 취재진들을 놀라게 하였고, 당당한 최은의 전라연기에 박수와 격려를 보냈다.

기획사는 최은이 연기하는 파격장면은 관객이 상상하는 이상이라며 혹시나 모를 사고를 방지하기위해 경호업체와 극비리 회동하여 배우 신상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관객 분들의 자제 또한 당부한다고 말한다.

‘교수와여제자’에 비하면 너무 리얼한 장면이 많고 내가 봐도 충격적이다!
이 정도 파격장면이라면 배우 보호 장치를 당연히 해주어야 한다!
누구보다 알몸연기를 하는 최은의 심정을 알기에...연극 연습장면을 지켜본 배우 최재경의 말

관객과의 심판을 기다리는 연극 ‘개인교수’는 벌써부터 관객들이 제일 기다리는 성인연극1위를 기록하며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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