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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사랑도 돈이 되나요’ 연정훈의 은밀하면서도 달콤한 거리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연정훈은 MBN 특별기획드라마 ‘사랑도 돈이 되나요’(이하 ‘사돈나’/극본 도현정, 연출 한철수/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왕싸가지 ‘폭군 황제’ 마이다스 마인탁 역할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이번 15일 방송될 14회 분에서는 평소와 사뭇 다른 부드럽고 다정한 데이트 장면을 그려낼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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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팬 엔터테인먼트]


연정훈의 데이트 장면은 극중 은솔(정다혜)이 영국으로 유학을 떠나기 전 마지막 소원으로 ‘인탁과의 데이트’를 부탁하면서 시작된다. 자신이 멋모르고 한 인터뷰 때문에 인탁이 ‘동영상 유출’ 사건으로 곤혹을 겪게 된 것을 알게 된 은솔이 연예계 생활에 회의를 느껴 은퇴를 선언하고, 유학길에 오르게 되기 때문이다.

데이트를 해본 적 없는 인탁은 ‘개인비서’ 다란(엄지원)에게 데이트 스케줄을 짜라고 지시하고, 다란은 ‘남들은 해본 건데 나만 해보지 못한 데이트’를 콘셉트로 길거리 데이트를 제안한다. 뒤에서 지켜보는 다란의 시선이 흥미진진한 가운데 인탁과 은솔은 주위 사람들의 시선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거리에서 손을 잡고 걸으며 처음이자 마지막 ‘이별 데이트’를 마음껏 즐기게 된다.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다정하게 서로 꼬치를 먹여주는가 하면, 카페에서 마주앉아 차를 마시고, 단둘이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등 사랑스러운 연정훈과 정다혜의 데이트 장면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달달하게 만들 예정.

지난 11일 마포구 서교동 홍대 앞 거리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연정훈은 그동안 무뚝뚝했던 이미지를 벗고 부드러운 봄남자의 로맨틱한 모습을 보여줘 훈훈한 매력을 발산했다. 거리 촬영이니만큼 길거리에 사람이 너무 많아 잠깐씩 촬영이 지연될 때면 연정훈은 정다혜와 대본 연습을 하며 연기에 대한 조언도 해주는 등 자상하게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 제작진들이 흐뭇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연정훈이 평소에도 정다혜를 여동생처럼 잘 챙겨줘 다정한 오누이처럼 보인다는 귀띔.

무엇보다 연정훈과 정다혜의 촬영이 진행되면서 연정훈의 팬들이 몰려와 환호성을 보내 촬영이 중단되는 해프닝도 빚어졌다는 후문이다. 연정훈이 정다혜에게 꼬치구이를 먹여주는 장면에서는 “정다혜가 너무 부럽다” “나도 저런 데이트 꼭 하고 싶다” 등 부러움에 가득 찬 소리를 질렀던 것. 팬들의 사심섞인 응원에 연정훈과 정다혜 둘 다 웃음보가 터져 주위 스태프와 구경하는 팬들까지 웃음을 머금을 수밖에 없었다. 촬영장을 둘러싼 채 내내 지켜보던 팬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연정훈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는 전언이다.

연정훈은 “추운 날씨에만 ‘사돈나’ 촬영을 하다가 날씨가 풀려 따뜻한 봄날씨에 이렇게 야외데이트 하는 장면을 찍으니 설렌다”며 “사람이 많아 조금 쑥스럽기도 하지만 날씨가 너무 좋아 기분도 좋다”고 상쾌한 기분을 전하기도 했다.

제작사 측은 “연정훈과 정다혜의 길거리 데이트는 ‘보는 것만으로도 로맨틱한 장면’이라 촬영하는 내내 전 스태프들이 함께 웃고 있었다”며 “가벼우면서도 달콤한 모습의 봄바람 데이트 장면에 제작진도 가슴이 두근거려 현장분위기가 그야말로 훈훈했다”고 촬영현장의 모습을 전했다.

한편, MBN ‘사랑도 돈이 되나요’는 돈을 세상의 최고 가치로 여기는 한 남자가 돈 때문에 황당한 음모에 휘말리게 되면서 배워가는 사람, 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달달하면서도 코믹하고, 애잔하면서도 감동적인 이야기와 화려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MBN ‘사랑도 돈이 되나요’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1분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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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나’ 연정훈, 거리데이트 현장 포착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사랑도 돈이 되나요’ 연정훈의 은밀하면서도 달콤한 거리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연정훈은 MBN 특별기획드라마 ‘사랑도 돈이 되나요’(이하 ‘사돈나’/극본 도현정, 연출 한철수/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왕싸가지 ‘폭군 황제’ 마이다스 마인탁 역할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이번 15일 방송될 14회 분에서는 평소와 사뭇 다른 부드럽고 다정한 데이트 장면을 그려낼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사진제공=팬 엔터테인먼트] 연정훈의 데이트 장면은 극중 은솔(정다혜)이 영국으로 유학을 떠나기 전 마지막 소원으로 ‘인탁과의 데이트’를 부탁하면서 시작된다. 자신이 멋모르고 한 인터뷰 때문에 인탁이 ‘동영상 유출’ 사건으로 곤혹을 겪게 된 것을 알게 된 은솔이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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