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한지우, 김숙, 한영 세 여자의 치열한 영어 서바이벌 경쟁이 시작됐다.

오늘 밤 8시 방영 예정인 EBS 영어완전정복에서는 지난 8월 말부터 영어 서바이벌 경쟁에서 살아남은 최후의 3인인 한지우, 김숙, 한영이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방송된다.

[출처=EBS 영어완정정복 방송화면 캡쳐]

개그우먼 김숙은 뉴욕 브로드웨이 오디션을 꿈꾸며 뉴욕행 티켓에 대한 강한 의욕을 보인다. 또 한영은 뉴욕 소호에서 자신의 브랜드 론칭을, 한지우는 영어도 능숙하고, 연기도 잘하는 세계적인 월드스타가 되는 것 등 저마다의 목표 달성을 위해 영어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특히 한지우는 드라마 ‘계백’의 밤샘촬영 와중에도 잠을 줄여가며 영어회화 공부를 하고 있어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여배우로서 잠이 부족하면 자칫 얼굴이 부어 오를 수 있기 때문에, 드라마 촬영장에서 여배우의 밤샘은 금기시하고 있는 사항. 하지만 한지우는 계백과 영어완전정복을 위해 두 마리 토끼를 쫓는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

영어에 한 맺힌 남녀 연예인 5인방이 모여 시작된 EBS 영어완전정복의 치열한 경쟁이 표인봉, 심태윤이 탈락 후 TOP 3인으로 좁혀지면서 이제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서로가 서로를 ‘독하다’고 말하는 한지우, 김숙, 한영은 사실 ‘동병상련’의 우정으로 서로를 위로하는 우애를 발휘하고 있다.

최후 1인의 승자만이 살아남는 치열한 영어 정복기 ‘서바이벌쇼 영어완전정복’은 오늘 밤 8시, EBS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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