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오늘을 즐겨라]가 신년을 맞아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그 첫 번째 프로젝트는 바로 "트로트를 즐겨라!" 수많은 히트곡을 가진 싱어송 라이터, 설운도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2011년 한국 트로트계를 강타할 트로트 신곡을 내놓았다. 오즐팀 멤버와 게스트 6명이 함께 듀엣을 이뤄 앨범을 발표할 최후의 한 팀을 뽑는 연예인 서바이벌 오디션이 진행된 것.

일밤 오늘을 즐겨라 2011년 1월 9일(일) 오후 5시 20분 자료제공=MBC  

이날 오즐팀 멤버들은 물론이고 KBS 드라마 [결혼해주세요]에서 수영복씬으로 명품몸매를 보여준 이태임, 프리랜서 선언 후 영화, 드라마에서 맹활약중인 최송현, 그리고 크리스탈, 신동, 조혜련, 광희 등 다양한 스타들이 트로트 앨범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오디션에 참가했다.

심사위원으로는 '트로트의 황제' 설운도와 찬찬찬, 찰랑찰랑 등 히트곡 작곡가 이호섭, 그리고 인기 작사가 최갑원과 신세대 트로트 가수인 박현빈이 자리해, 촌철살인의 심사평을 하며 냉철한 심사를 했다.

처음으로 경험하는 진지한 노래 오디션에 참가한 연예인들은 극도로 긴장한 모습을 보였고 크리스탈은 오디션 후 눈물까지 보이고 말았다는 후문이다.

"트로트를 즐겨라" 첫 번째 방송 오즐팀 6명(신현준, 정준호, 김현철, 정형돈, 서지석, 이특)과 듀엣 파트너 6명의 오디션 편은 1월 9일 일요일 오후 5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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