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배우 공현주가 JTBC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 / 연출 김윤철 / 제작 드라마 하우스, 커튼콜 제작단)에 특별출연해 월요일 밤을 한바탕 뒤엎는다.
그 동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에는 이윤미를 스타트로 김성민, 김현주 등 시청자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한 특별한 배우들이 깜짝 등장해 보는 재미를 안겨주었다. 그런 가운데 공현주가 그 바통을 이어 받아 또 한 번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인 것.
공현주는 극 중 엄태웅(오경수 역)과 유진(윤정완 역)이 의기투합한 영화 ‘이화에 월백하고’의 여주인공으로 깜짝 등장해 극의 재미를 한껏 끌어올릴 전망이다. 특히, 공현주가 분하는 신윤하 역은 엄태웅과 과거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는 터. 오늘(3일) 밤 방송되는 17회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인물로 맹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케 한다.
실제 촬영현장에서 공현주는 순식간에 현장 분위기에 적응하며 완벽히 본인의 캐릭터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연기에 대한 열정을 엿보게 했다고. 또한 엄태웅, 유진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해 촬영장을 후끈하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의 한 관계자는 “공현주의 세련된 이미지가 극 중 역할과 딱 맞아 출연을 제의하게 됐다.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별출연 제의에 흔쾌히 응해준 공현주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오늘 밤 그녀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오늘(3일) 방송에서는 엄태웅(오경수 역)의 유진(윤정완 역)을 향한 로맨틱 프러포즈가 예고돼 본방사수의 유혹을 더하고 있다.
배우 공현주의 활약으로 전개를 더욱 쫄깃하게 이어갈 JTBC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오늘(3일) 밤 9시 45분에 17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드라마 하우스, 커튼콜 제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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