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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예체능팀의 남다른 훈련 모습이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9회에서는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볼링 삼매경에 빠진 예체능팀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날 예체능팀은 볼링 지옥훈련을 마치고 난 뒤 각자의 개성과 스타일을 한껏 살린 수련 과정을 공개했다. 비록 지옥훈련은 성공하지 못했지만 장소불문 그들의 수련은 네버 엔딩 스토리인 것.

그 가운데 알렉스와 김영철은 각각 체육관과 자택에서 지구력과 복근, 상체 근력 그리고 유연성을 키우는 기초 체력 훈련으로 인천 동춘동전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했다. 두 사람의 훈련 과정은 비슷하면서도 사뭇 달랐다.

알렉스는 "가게를 보러 나왔는데 훈련을 게을리 할 순 없어서 오늘은 볼링공을 잡는 손목 운동"이라며 자신의 레스토랑에서 손목 강화 훈련으로 프라이팬에 있는 파스타 뒤집기를 반복하는가 하면, 김영철은 외국인 동료에게 "이병진 형에게 배운 것"이라며 정체를 알 수 없는 '하춘화 훅'을 사사하며 야매 자세 교정 훈련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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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이처럼 어떤 동작을 해도 남성지 화보를 연상시키는 알렉스와는 달리 김영철은 어딘가 모르게 어색하고 무엇을 해도 하찮아 보이는 신통방통한 능력으로 시청자들의 깨알 웃음을 이끌었다.

또한, 조달환은 "볼링은 정신력, 멘탈 싸움"이라며 자신의 특기인 서예를 활용해 정신력 강화 훈련에 나섰다. 그는 "정신일도 하사불성"을 외치다가 다음 문장을 까먹는 등 한글만 쓸 줄 아는 빈틈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볼링장에 간 최강창민은 연습 중 3연속 스트라이크를 성공한 후 "태어나서 터키 처음!"이라며 설렘 가득한 모습을 드러내는가 하면, 학교에서 강의를 하던 이병진은 학생들과 코믹한 단체 볼링 쉐이크를 선보여 웃음을 더했다.

이렇듯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훈련으로 남다른 성장을 보인 예체능팀. 자신들이 목표한 바에 도전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볼링 자체를 즐기게 된 그들은 볼링이라는 세계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다. 동시에 볼링을 잘 치고 싶다는 열망과 이기고 싶다는 의지가 그들의 땀방울을 통해 시청자들의 가슴에 깊이 있게 다가온 순간이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SNS 등을 통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은 훈련 정신! 예체능팀 남다르네", "알렉스표 손목 강화 훈련, 나도 해봐야지", "김영철 '하춘화 훅', 본 경기에서도 볼 수 있었으면.." 등 글을 올리며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이에, 힘입어 시청률에서도 6.3%(닐슨 코리아, 전국)를 기록, 9주 연속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앞으로 예체능팀의 성장기가 어떻게 써내려 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멘탈 스포츠 볼링을 통해 가슴 찡한 감동을 선사하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운동을 즐기는 이웃과의 스포츠 대결을 통해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 화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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